설날이 며칠 안 남았네요. 올해는 고향내려가시고 올라오시는 분들 차 안밀리고 빨리 가셨으면
좋겠어요. 저희집은 29일 밤에 애들 아빠가 휴가 와서 다음날 서울에서 가까운 시댁으로 명절음식
만들려 갑니다.
오늘 오전에 재훈이 어린이집 데려다주는데 친정엄마 호출이 왔네요. 우리 만두 오전중에 만드니 넘어와라. 시댁은 만두를 안 먹구요. 저희 친정집은 만두를 먹습니다. 신랑과 제가 서로 다른 지방 사람이라 신랑은 만두를 좋아하지 않아요. 저희집 아이들은 외할머니가 만드는 만두가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저 오늘 손 큰 할머니의 만두만들기 하러 갑니다.
매일 저녁에 복습편 자료 한장씩 서로 번갈아 가며 읽고 있어요. 읽긴 하는데 워크지 풀라고 하면
단어쓰는거 기억 안나서 컨닝도 하고 영어 단어 뜻(student)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그림 보면서 설명해주었어요. 명절연휴동안 매일 읽기는 계속할 생각이예요.
<재훈>하루는 열심히 하더니 다음날은 엄마랑 같이 쓰겠다고 우겨서 조금 도와주고 줄긋기는
스스로 했어요.


<나림> 첫날은 쉽다고 말하더니 둘째날은 모르는 단어가 나오니 머뭇거리는게 보이더라구요.
엄마가 그림보고 낱말퍼즐하자 하니 자기가 town이라고 알려주더라구요. 낱말퍼즐 그림만 보고
하기 좀 어려웠어요.


설날 명절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2월에 뵐께요.
다음주 SP방 대문지기는 rosalia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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