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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을 위한 매일매일 읽기방 #47

  • 샬럿
  • |
  • 2014-02-10
31

알람까지 맞춰놓고 깜빡했어요.

올만에 들어와 무슨말을 할까...

지난 번 아이들이랑 읽고 찡했던 책하나 소개해드려요.

이책은 사실 아이들은 많은 감동을 못느낄수 있어요.

아이들을 키워보신 우리 엄마들은 느끼시루 수있을거여요..

 

 

외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가게되는 은비..

 

할머니는 엄마보러 간다고 말씀하십니다..

은비가 일곱살이니 니엄마도 이제 일곱살이란다..

그래서 엄마도 힘든일이 많을거야..

이부분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여태 알게모르게 힘들었던 부분을 누군가가 알아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그랬던 것 같아요..

 

엄마도 모르는것도 많고 잠꾸러기에 벌레도 무서워하지요..

 

중간부분 생갹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은비와 엄마는 언제까지나 동갑내기 단짝친구래요...

 

한번 도서관에서 보이시거든 읽어보셔요..

책이 끝나고 희선인 바로 나도 엄마랑 영원히 친구할거예요..하는데

유성인 아무말없이 책만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우선 대문 열어두고 이따 다시 올게요...

즐거운 월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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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2-10 20:00
답댓글

7세 나혁

 

상품 이미지

 

주말에는 이 책 한 권 읽어주었는데 완전 폭풍 감동이라

굳이 여러 권 읽고 싶지도 않았어요.

유명한 책이라 괜찮겠지 싶었는데 완전 눈물바다가 될 정도로 감동이었어요.

책 읽어주면서 제가 하도 울어서 나혁이가

책은 안 보고 제 얼굴 쳐다보면서 들었답니다.

늙은 에미가 주책맞지요.

많이들 아실테지만 또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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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4-02-11 01:41
아.. 이게 이렇게 감동적이군요. 꼭 찾아서 읽어볼게요.
지금 소치 올림픽 봤는데, 모태범 선수 아깝게 4등~ 잠은 다 달아나고.. ㅋㅋ
로버트 먼치... 꽤 익숙한데, 작가홈피 들어가서 보니 작품은 잘 모르는거네요.^^
암튼. 오공쥬님의 폭풍감동을 저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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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과여유
  • |
  • 2014-02-11 06:58
역시 오공쥬~~
난 이 책이 넘 좋아서 사기도 했지만..
폭풍 감동으로 눈물이 펑펑 나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ㅎㅎ
(하지만 내가 읽은 최고의 영어그림책이었지..^^)
근데... 개인적으로 이 버전 인쇄판 말고 구버전이 더 좋던데
그건 이제 판매가 안 되서 아쉽더라고...(그래서 저 책을 사긴했지만..)
구버전 읽을때의 그 감동이 이 버전으로 읽으니 좀 덜해서 말이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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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 |
  • 2014-02-11 08:53
저도 이거 읽고 유성이랑 안고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요..
유성인 엄마가 늙어가고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볼때마다 감동이지요...
먼치아찌의 음원으로도 들어보셔요..
걸걸한 목소리로 불러주시는 노래가 더욱 애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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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여우맘
  • |
  • 2014-02-11 11:02
무엇이길래 폭풍감동일까요??? 급 궁금해지네요~~~ 급 검색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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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제
  • |
  • 2014-02-10 13:04
답댓글

반갑습니다.

7살, 4살, 이제 5개월 된 아들 셋 엄마예요~^^

사실. 작년 가을학기방 살짝 같이 했었는데

이래저래 제가 잘 못 따라 가서 얼마 하지도 않고 쉬었네요.

3월에 봄학기부터 열심히 해야지 마음 먹고 있었는데

제가 워낙 작심삼일이라 하루라도 빨리 시작해야 습관이 될 것 같아서

중간에 불쑥 들어왔습니다! 괜찮죠? ^^;;

 

7살 레오는 느리지만 꾸준한 아이입니다.

뭔가를 하나 던져주면 그걸 습관이 될 때까지 익히는 아이예요.

제 생각엔 이해력이 부족해서 이해가 될 때까지 반복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두 문장짜리 돌쟁이 책도 아직까지 사랑하고 있어요~ㅎ

그래서 레오의 학습은 느리지만 실수가 없는 편이예요.

(성격상 융통성 없고, 실수 하는 거 싫어해요. 다행히 자신감은 충만하다는~ㅋㅋ)

 

4살 미카는.. 풋~

모든 둘째가 그렇지 않을까요?

형아처럼 잘하고 싶은데 잘하는거 없고, 실수만 많고, 형아처럼 해달라고 우기고~

그래서 귀여운것 같아요.

제가 '빈수레'라고 놀려요. 가진 것 없이 요란하거든요~ㅋㅋ

 

인생 5개월이 전부인 우리 막내 루카는

현재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있습니다! ^^

 

아들 셋이라고 주변에서 많이 힘들지 않냐고 물으세요.

네. 힘들어요~ㅋㅋ 피곤에 쩔어 살죠.

요즘엔 골반이 어찌나 아픈지 아침마다 '에구구' 소리 절루나요.

신이 나에게 무식과 용감과 체력을 주셨다고 생각했는데

그 체력이 요즘엔 소용 없는 듯 해요.

정말 정말 힘들거든요.

그런데 애 셋은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일곱 살이 말 안들으면 네 살 재롱으로,

네 살이 말 안들으면 5개월짜리 엉덩이 주무르며 웃어 넘기곤 한답니다~ㅎㅎ

 

우선 읽기방 출석체크 꾸준히 하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부지런히 들어올께요.

아자 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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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4-02-10 13:38
제가 기억하는 조제님이 맞으시겠죠?^^
일본영화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 제목에서 닉넴 따오셨다는....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라 기억이 납니다.
오랜만에 뵈니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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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2-10 19:50
조제님 물론 기억하지요.^^
다시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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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4-02-11 01:43
조제님, 저도 닉네임을 기억한답니다. 아.. 아들만 셋이군요. 전 딸만 둘!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지요.
앞으로 레오와 미카, 그리고 루카에 대한 이야기 많이 많이 기대할게요. 자주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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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여우맘
  • |
  • 2014-02-11 11:04
아이고~~ 조제님의 힘든맘이 퐉퐉오네요... 둘도 힘들지만 셋은 더 힘들거 같고... 네살이 말 안들으면 5개월짜리.. 엉덩이.. ㅋㅋㅋ 저도 6살짤리 딸래미랑 싸우면 이제 18개월 아들래미 얼굴을 마구마구 주물러 터트린답니다~~ 음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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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곰맘
  • |
  • 2014-02-10 12:28
답댓글

6살 소윤양~~~

 

안녕하세요~~^^  잘들 지내셨죠??? 소윤이 보고싶으셨죠??아하하하하하~~~

일주일만인가요?? 거의 2주만에 인사드립니다~~^^

닉네임 바꿨어요~~ 카페같은곳에서 쓰는 닉넴이 여우맘인데... 여기 쑥쑥엔 여우맘..여우곰... 다있더라고요.. 그래서 여우곰맘 했는데.. 이론 제가 어색하네요... ㅋㅋㅋ 쑥맘님들이 불러주시는 릴리로 바꿀걸 그랬나봐요... 운영자님께 쪽지 보냈는데.. 보지도 않으시고 아직 답이 없으세요.. ㅋㅋㅋㅋ

한번만 된다고 하셨는데 다시 졸라볼까합니다~~^^;;;

 

동갑내기 엄마... 저렇게 짧은 장면만 봐도 왜케 찡한가요?? 요즘 제 맘이 이래서 더 이입되나봐요~~ㅜㅜ

읽어보고싶네요..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요즘 소윤이를 이해해 보자 이러고 있어요.. 근데 이해를 할려고 하면 할수록 엄마는 더 힘들어서 이번엔 그대로를 받아들여보자~~ 이러고 있답니다~~~

요즘 책읽기할때마다 싸우고 워크지 북클럽할때마다 싸우고 그래서 거의 모든걸 스~~톱 중이예요~~

그러면서도 프린트물이나 기타등등은 왜케 찾는지...

잠자리에만 하는 책읽기도 읽어달라고는 하나 왜케 마음에 안드는지... ㅋㅋㅋㅋ

영어책을 북클럽책으로 한권만 읽자고 달래서 갖고 나오면 우선 한글책을 쭉읽어요...

그러더니... 영어책을 읽고자하면 난 한글책 더 읽고 싶은데... 그럼 폭발해서 너 혼자 읽어... 이러고 자라..자~~이런답니다.. 왜케 마음에 안드는지...

아~~슬프다...그래서 그런지 요즘 제마음이 허해요~~~ ㅜㅜ

더이상 읽기방은 쉬고싶지 않고... 읽기방 지킬려고 애쓰시는 분들께도 죄송하고...소윤이와 싸우고 싶지도 않고...그래서..허해진 제마음을 채울 욕심으로..잠시 일상적인 얘기만 하고 갈랍니다.. 그래도 되죠???

 

소윤이 설 다음날 2월 2일이 생일이었어요... 설 연휴에 선물폭탄 맞았어요..

가족들과 친척들과 조촐하게 생일파티겸 새해맞이 식사도 하고요~~~^^

엄마 아빠에게 각각 선물을 받아야된다는 소윤양~~ 흐미... ㅋㅋㅋ

엄마는 쥬쥬 다이어리.. 아빠는 공구놀이... 할머니는 로사 기타 입니다~~

그리고 이모의 겨울왕국 책과 스티커북~~~

저책은 소윤이에게 글밥이 많아요.. 그래도 그림과 내용이 알차서 사랑해주네요~~^^

혼자 넘겨가며 그림이라도 보고요~~~

소윤이가 그린 희건이예요~~ 음하하하~~너무 닮았죠~~~??

아래 엎드린 사진은 절하는건 아니고요?? ㅋㅋ 소윤이가 스트레칭하는데 갑작 희건이가 옆에서 따라하더라고요~~ 음하하하하하~~ 왜케 웃긴지.. 가족들다 빵~~ 터졌답니다~~ 소윤이는 웃기다고 계속하고 말이죠

그리고 아래 닥터유는 소윤이가 희건이얼집 원장쌤한테 받아왔는데.. 엄마주겠다며 장에 넣어놨더라고요..

이녀석은 뭘 줄때 제 옷장에 넣어 놓더러고여..요즘 야근하느라 거의 얼굴을 못봤더니 엄마생각이 났나봅니다...이렇게 마음을 비우고 보면 참 예쁜 아이들인데 말입니다... 어허허허허~~

역시 엄마는 아이들을 내 생각대로 주무르고자 하는 마음이 큰가봅니다...

잠시 요녀석을 천천히 다가가며 지켜볼려해요~~ 아하하하~~ 가벼운 마음으로~~

오늘도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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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2-10 13:00
아이디바꾸셨군요. 여우곰맘님. ㅎㅎㅎ 저는 릴리님이 익숙해져버렸네요. 민정이 영어이름을 처음에 릴리라고 지으려다 Kelly라고 지었답니다. 좀 흔하지 않은 이름으로요. 소윤이가 생일이었군요. 생일선물을 저렇게 많이 받았군요. 좋았겠다.~~~~ 이 나이때 아이들은 초코렛케잌을 다 좋아하나봐요. 소윤이가 그린 희건이 얼굴 완전 똑같아요. 동화일러스트레이터처럼 그렸어요!!!
저도 민정이랑 잠자리책에서 자주 실랑이를 벌여요. 좋은 말로 실랑이지. 가끔씩 다투어요. 그러다가 민정이가 엄마랑 읽기싫다고 하고 억지로 불끄고 자고. 그런데 제 친구도 그러고 제 사촌동생도 아이랑 그런데요. 여우곰맘님만 그러지는 않아요. 어떻게 해서든지 다독여서 책을 좋아하게 만들어야 하니 참...
저도 고민이라... 뭐라 말씀도 못드리겠고.... 선배맘들이 좀 조언을 주실지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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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4-02-10 13:44
저도 잠자기전 원영이와 한글책과 영어책을 두고 늘 신경전을 벌이죠.ㅎㅎ
북클럽 위니 책을 읽어야 한글책도 읽는 식으로 타협을 보는데요. 위니는 라푼젤 드레스 받으려고 읽는 이유도 있네요.^^;;
영어책은 가면 갈 수록 비중이 줄어서 뭔가 상품이라도 걸지 않으면 그나마도 안 읽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제 경우에도 신경전은 계속될 듯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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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2-10 14:39
저도 재훈이랑 한글책 한권 더 보여줄려고 실랑이 해요. 엄마는 기쁜 마음으로 읽어줄려면 그거 싫어 한마디에 엄마마음 무너지게 되네요. 소윤이 정말 생일 선물 많이 받았네요. 저희집 나림이도 엄마 아빠 선물 따로 받으려고 해요. 다행히 아빠는 물건으로 엄마에게는 음식으로 받으려고 해서 다행이지만요.
저희집 소윤이 그맘때 영어책 캐릭터 사이트 가서 색칠공부, 만들기 등등 다 프린트 해서 안겨주었어요. 놀다 심심하면 하라고 주었는데 그것도 몇달 못가더라구요. 요즘 재훈이 하루에 한권이라도 보면 다행이라는 맘으로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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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공쥬
  • |
  • 2014-02-10 19:53
ㅋㅋㅋㅋ 진짜 희건이랑 닮았네요.
우리 소윤이 그림 솜씨가 좋네요.^^
소윤이가 또래보다 잘하는건 엄마도 잘 아실텐데
아마도 기대가 크다보니 실망도 큰것 같습니다.
그래도 맘 속으로는 자랑스러운 부분이 더 크실거예요. 그죠?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 아이들 실력도 기복이 있는듯해요.
다시 팍 터트릴날이 오겠죠.
소윤이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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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그마
  • |
  • 2014-02-11 01:48
소윤이가 그린 희건이, 오호... 정말 똑같은데요. 소윤이도 희건이랑 차이가 많이 나나보네요. 한 네 살 터울 정도 되어 보이는데...
소윤이 2월생이군요. 늦었지만 소윤아, 생일 축하해~!!^^
할머니가 사주셨다는 저 로사기타 예쁜데요. 쥬쥬 다이어리도 뭔지 알겠고. 겨울왕국 책은 울 큰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답니다. 학교에 가져가서 아침독서 시간에 한 번 읽었는데, 친구들에게 인기 엄청 좋았다네요. ㅋ
여우곰맘님 일하시는군요. 저도 이제 일터가 그립네요~~ 좋은 꿈 꾸세요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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