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는 일이 늦어져 12시에 퇴근하게 되었어요.
그랬더니 올릴만한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하나 올려봅니다. ( 쓱 한장 투척하고...ㅋㅋ)
아이가 어릴때는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게...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함께 책 읽고, 밥 먹고...
살 부대끼며 장난치고....산책하고....
목욕시키고...
그 많은 부분을 친정엄마가 대신해 주고 있답니다.
그래서 감사하지만...
그로 인해 엄마의 아픈곳이 늘어가고..
또 엄마의 삶이 일정부분 포기되는 걸 보면...
딸로써는 참 많이도 죄송하고..미안합니다.
아마도 엄마의 나머지 인생에 제가 필요한 순간에는 항상
있으리라 다짐하지만....
지금이 어쩌면 엄마인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요즘 제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부분이
언제쯤 회사를 그만둘까라는 생각인데...
이건 정말 어려운 일같아요.
어쨌든, 현재 지금의 자리에서 일단 최선을 다해야겠죠?
오늘 하루도 열심히!!
얼른 일끝내놓고, 아이들 곁 엄마 자리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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