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메 하이네 (Helme Heine)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받았습니다. 철학적인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쉽고 재미있는 글과 그림 속에 담아내는 데 뛰어난 작가입니다. (작가 소개 출처 : 인터파크 도서) ============================================================================================================= 우연히 '헬메 하이네'의 책을 읽은 후로 그의 작품이 주는 심오한 인생의 의미에 푹~~~빠졌고... 도서관에 있는 그의 그림책들을 모두 찾아서 읽게 되더라구요. 그 동안 그림책 소개에 올렸던 헬메 하이네의 그림책들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 나의 영원한 세 친구 무척 진지하고 심오한 내용의 책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이랄까? ^^ 우리가 살면서 꼭 겪어야 하는 것을 세 친구에 비유하여 그려낸 책으로 읽은 후 큰 감동을 받았어요. 이 책은 지은이가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난 후 완성하기까지 10년의 세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일을 하지요. 탁월한 상상력이 놀라웠어요.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마음 아주머니는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서 오래 기억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것이지요. # 세 친구 저희 동네 도서관에는 없는 책이라 책 소개만 올립니다. 저는 아래의 [세 친구의 즐거운 나들이]만 읽어보았네요. 

나의 영원한 세 친구
헬메 하이네 글,그림/황영숙 역
이 책은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중 한 사람인 헬메 하이네가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자신의 예순 번째 생일을 맞아 펴낸 뜻 깊은 작품입니다.
머리 교수님은 아이의 복실복실한 털모자 밑 다락 방에 살면서, 아이가 보는 것 듣는 것, 냄새 맡는 것, 맛있어 하는 것, 마음으로 느끼는 것 모두를 기억하는 
사랑마음 아주머니는 심장이 위치한 2층 왼쪽 방에 살면서 아이에게로 오는 모든 마음을 돌보아 줍니다.깨어진 마음을 다시 잘 이어 붙여 주고, 구겨진 마음은 다림질하여 잘 펴주기도 하지요. 이 마음들을 나중에 누군가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잘 간직해 둡니다. 
아이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책임지는 뚱보배 아저씨는 위장이 있는 지하실에서 삽니다. 잘 소화시켜 건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생각하고, 사랑하고, 먹는 것에 대한 활동을 세 친구에 비유한 

중간에 아이들은 깊이 이해못할 에피소도 있긴하지만...^^;;유러머스함이 돋보이면서 때로는 오묘하기도 한(?) 우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 친구가 필요하니?
친구가 필요하니?헬메 하이네 글,그림/김서정 역
흑백의 그림이 독특한 느낌을 주는 책이에요.
엄마의 말에 따라 자신이 최고로 강하다고 생각한 리하르트는 모든 동물과 싸워 승리하지만 정작 주변의 친구들은 모두 떠나버립니다.그리고는 만나게 된 새하얗고 늙은 까마귀는 이렇게 말해줍니다."너와 싸워 이기는 자, 그가 너의 친구이다. 리하르트를 리하르트와 싸우게 하라." 라구요.그말을 듣고는 정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리하르트....스스로의 몸부림 끝에 기진맥진하여 지쳤을 때.... 자신을 바라보는 진지한 친구들의 시선을 느낍니다. 이 그림책은 엄마들이 더욱 읽어봐야 하는 내용이었어요.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은 중요하지만, 부모의 아이를 향한 맹목적인 자신감 부여가 얼마나위험할 수 있는지 경고하는 듯 느껴졌거든요. 남을 이기는 것보다는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더 힘들고 중요하다는 사실도 함께요.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
깃털이 아름다운 닭 화사깃털 아가씨, 길고 쭉 곧은 다리를 가진 닭 늘씬다리 아가씨, 빼어난 볏을 가진 닭 멋진볏 아가씨~ 이 세 닭은 자가 가장 예쁘다며 늘 다투다가, 임금님한테 물어 보기로 합니다.
임금님은 가장 아름다운 달걀을 낳는 닭이 가장 아름다운 닭이라고 하고 세 닭들은 모두 각기 개성있는 달걀을 낳지요. 어느 것이 가장 아름다운 달걀인지 도저히 가려낼 수 없는 임금님은 세 마리 닭 모두 가장 아름답다며, 이들 모두를 공주로 삼게 됩니다. 뒤 표지에 있는 그림입니다. 세 개의 달걀에서 나온 병아리들도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있답니다. ㅎㅎ
모두들 최선을 다 한다면 어떤 것이 최고인지 꼭 가려야 할 필요는 없으며 모두가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우리의 이샹향이겠죠. ^^
# 어린 음악가 폭스트롯
먹이를 잡기 위해서는 조용한 습성을 지녀야만 하는 여우들은 늘 조용한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 폭스트롯은 우연히 여우 굴 밖에서 다양한 소리를 만난 후 온 세상의 소리에 관심이 갖게되고 늘 시끄러운 소리를 냅니다. 이런 모습에 폭스트롯의 부모님은 걱정은 커져만 가지요.
하지만 가족이 위험이 처한 순간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후 재능을 살려 세계적인 스타가 됩니다. 폭스트롯이 자라 어른이 되고 가족을 구성하고....태어난 2세~~~ 폭스트롯과 정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바로 조용한 책벌레의 성향이었어요. ^^;; 이 아이는 또 어떤식으로 뛰어난 재능을 보일지 기대하게 만들며 이야기는 끝납니다. 부모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아이가 힘들게 느껴질지라도 그 재능을 잘 이끌어주라는 교훈을 주는 책이었어요. # 권투 장갑을 낀 기사와 공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변하기 시작한 막스~!!손을 보고하기 위해 권투장갑을 끼고, 아픈 발을 보고하기 위해 군화를 신었고, 철로 만든 갑옷에, 투구를 씁니다.하지만 이와 함께 마음도 닫아버리게 되지요. 이런 막스는 세상으로 나가게 되고 아름다운 공주를 구하지만 공주와 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자신을 무장한 모든 것을 하나 하나 벗게 됩니다. 부모님도 벗기지 못한 갑옷이었지만 사랑의 힘으로 무장해제 된 것이지요. ^^연약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갑옷을 입었지만 갑옷안에 갇여 외로움과 고독을 느끼던 막스는이제는 갑옷이 없어도 막스는 편안함을 느낍니다. 위대한 사랑의 힘을 보여주는 이야기에요.그리고 연약한 아이를 보고하는 것은 물질적인 것이 아닌 정신적인 것임을 일깨워주는 책이기도 하구요.
# 슈퍼 토끼
특별하고 유명한 토끼가 되고 싶어하는 주인공 한스는 스영을 할 수 있다며 물에 뛰어들고, 하늘을 날 수 있다면 나무에서 뛰어내리는 등 여러가지 얼토당토 않은 일들에 도전합니다. 결과적으로 물을 먹고, 정신을 잃었을지라도 살아돌아온 한스의 모습을 보며 다른 토끼들은 한스가 힘든 일들을 해냈다며 칭송하고 그를 '슈터토끼'로 칭송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비극을 초래하고 많은 토끼들이 한스를 따라하다가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한스는 여우에게 잡아먹혀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한스가 죽은 후에도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 토끼들은 광장에 한스를 기리는 기념 동상을 세워줍니다. 아직도 진정한 용기를 깨닫지 못한 토끼에 대한 풍자와 함께 이 책이 주는 메세지는 진정한 용기와 만용을 구별하라는 것이었어요. 가볍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속에 우리를 향한 경고의 메세지를 토끼 세계에 빗대어 전달하고 있는 책입니다. -------------------------------------------------------------------------------------철학적인 메세지를 전해주는 '헬메 하이네' 의 그림책들은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이 읽어야 할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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