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예린이 돌보고, 청소하고, 반찬만 하는데도 뭐가 피곤한지 늘 애들 재우면서 자버리네요~
할일은 많은데 말이죠~
거실에 가족사진들이 있는데, 청소하면서 한번씩 쳐다봐요,
그러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게 첫째 지호에요~
3살 4살에 찍은 사진인데, 어쩌면 그리도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겨우 몇년전이지만, 그때로 돌아가 4살 지호를 안아주고 좋아하는 책도 읽어주고 싶은 마음이 커요.
그 나이때 충분히 사랑해주지 못해서인거 같아요, 초보 엄마여서이기도 했고.
지금 8살도 늦지 않았다고 어제저녁에 지호 작은 가슴속에 파묻혀 꼭 안아주었어요~
둘째 서윤이도 애기였을때 제가 힘들어서 많이 돌봐주지 못했어요, 그 미안함이 늘 가슴속에 남아있어요. 둘째이고 감성적이어서 잘 삐치기도 하고, 논리적으로 말도 잘하고 당당하고, 늘 해맑아서 엄마를 뿌듯하게 만들어요.
셋째 예린이는 늘 오빠, 언니에게 치이고~ ㅋ
셋을 어떻게 키우시느냐고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셔서 잠깐 일상을 애기해볼께요~
어제는 저녁에 맛있는 김자반을 했어요, 마트표 못지않은 맛이었어요.
그걸 서로 밥에 가져가고, 밥상에 떨어지는 것은 우리 부부가 먹고, 방바닥은 김가루로 초토화가 되고~
겨우 밥을 먹고, 방바닥을 몇번을 닦아내야 했어요~ 다시는 김자반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얼마후 지호가 화장실에서 쉬하는데 지호가 "엄마! 사고발생! 사고발생!(로보카 폴리 따라함) "
가보니 옆에서 예린이가 지호 쉬하는데 손으로 받치고 있더라구요~ 에휴~~~
하루종일 수십번 옷과 기저귀를 벗는 예린이를, 저는 수십번 입힙니다~^^
그러니 언제 컴을 할시간도 없어요.
책읽기는,,, 지호 숙제하거나 책읽어줄때 서윤이는 늘상 잠들어요, 서윤이 책읽어줄 시간은 아침 등원전 밖에 없는듯 해요~
지호, 서윤이 미술학원 다니기 시작해서 더 책읽을 시간이 나지 않네요~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요~
시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little criter C반 4회 숙제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