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렇게 개인적으로 글을 써보긴 처음이네요..
말주변 글주변도 없고, 학습적인 노하우가 많은 것도 아니고 하여 늘 따라가는 입장이었는데..
쑥쑥에 늘 항상 감사함도 있고.. 13기 북클럽의 미션도 있고하여 글을 쓰게 되었어요...
무슨 글을 써야할까.. 도무지 감이 안 왔는데..
친구가.. 그럼.. 니가 좋아하는 클레이로 그냥 편하게 써봐~ 하길래.. 그 말에 용기를 얻어 이렇게 이야기 나눕니다..^^
서진이가 5살 때 문화센터에서 클레이 수업을 반년정도 배웠어요..
(그때는 선생님이 다 만들어주고 붙이는 수준이었어요..)
창문넘어 보는데.. 재미있겠더라구요..ㅎㅎ
6살때쯤 클레이를 왕창 구매하여 집에서도 한번씩 하며 놀았는데.. 참 재미있더라구요..
자격증을 따볼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ㅎㅎ
클레이가 굉장히 소프트해서 만들기가 쉬운반면, 약간의 힘만으로도 눌려지기 때문에 모양잡는게 쉽지만은 안더라구요..
서진이도 늘상 색깔 섞거나 갖다 붙이기가 다고..
그래도 서진이가 너무 좋아해서..
1~2주에 한번씩 클레이 시간을 가졌어요..
서진, 서린이와 제가 완전 집중해서 하는 거 보고 어느덧 아빠도 합류하게 되고...ㅎㅎ
주말엔 클레이 타임이 생기기도 했었죠..^^
13기 북클럽을 진행하면서.. 책에 나오는 캐릭터를 한번 만들었더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다 굳은 클레이는 아이들이 인형으로 가지고 놀기도 좋구요..
그간 만들었던 클레이 몇가지 보여드릴께요..
13기 진행하면서 만들었던 클레이 중..


프로기와 위니예요..
위니는 왼쪽 제가 만든거 옆에 서진이가 만든 2개의 위니가 있고, 아빠가 만든 윌버가 있네요..
서진이 잘 만들었죠??^^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 책 보며 똥 만들기.. 프로기 하면서 음식 만들어 놀기..

서진이가 만들어 달라던 공주들.. 소피아 옆에부터는 서진이 작품이예요..
오로라, 리틀프린세스, 라푼젤 등..
젤 오른쪽은 냄비뚜껑모자를 쓴 공주라는 제목의 서린이 작품이예요..

클레이하면서도 겨울왕국을 그냥 넘길 순 없었죠..ㅎㅎ
오른쪽의 엘사는 서진이가 만들었어요..7살인데 제법 잘 했죠?^^
서진이도 클레이가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제가 정식으로 배운적이 없어서 설명을 못 해줬는데.. 제가 하는 걸 보고 따라 하다보니 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캐릭터를 만들어주니 인형으로도 사용하고,, 진행하고 있는 책에 대한 흥미도 더 높아지는 것 같아서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아요..^^
참..

이건 클레이용 조각칼이예요..
1500원 정도 하는데.. 이 칼들이 있으면 표현이 더 쉬워져요...
그리고 사람을 만든다 치면,, 머리를 만들고 연결하여 몸통을 만들면.. 몸통 만들다 머리가 찌그러져요..
각각 따로 만들어 굳힌 후 목공풀을 이용하여 붙여주면 더 깔끔하게 잘 만들어지더라구요..
다이소나 이마트에도 클레이가 많이 팔기는 하는데.. 조금 비싸구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5~60%정도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다 같이 모여앉아서 하다보면 1~2시간이 훌쩍지나니.. 집중력 향상, 소근육 발달에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주말엔 아이들과 다 같이 클레이 한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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