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의 영유아강좌- “나에게로 온 아이 행복한 엄마“라는 주제로 총 4강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제1강 영유아교육, 발달단계를 지켜라.
제2강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제3강 책을 만나 행복한 아이들
제4강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요..입니다.
그중 지난번 읽기방 대문을 통해서 제1강의 내용은 간략히 소개해 드린바 있고 오늘 제3강의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려구요..
우리가 건강한 아이로 잘 키우려면?
발달단계를 지키고, 잘 놀리고, 시간내어 독서를 통한 교감이 있다면...good!!
그렇다면 독서는 어떻게?
의미있는 책읽기가 중요하다고 얘기하지만, 일단 읽어라.
유아기땐 독서든 체험이든 과잉이다. 이러던 것이 초4,5만 되도 끊긴다.
끈기있고 일관성있게 꾸준히가자.
독서 습관이 자리잡는 과정은 시간이 필요하다. 유아기때의 놀이도 놀이 그 자체여야지 학습이 들어가면 안되듯, 유아기 시기의 독서 역시 학습이라는 목적이 들어가면 이미 아니다.
그 욕심을 버리면 아름다운 책들, 아이와 공감할 수 있는 책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더할 나위 없는 책은 입으로부터..
정서 애착이 함께 자리 잡는 가장 좋은 방법..
유아기때 전부는 읽어주기와 반복읽기 - 지칠때까지 반복해서 읽어주기, 자연스럽게 6,7세가되면 반복하고 싶어도 반복하지 않고, 새책, 새책을 외치는 시기가 나타남. 이러한 반복기를 충분히 거치면 그 시기가 찾아옴. 그런데 논술이 웬말? 글쓰기는 우리의 두뇌 중 전두엽을 활용해야 하는데 아직 유아기 시기엔 발달 X
글자와 상관없이 중얼중얼 하면서 활자를 읽는체 하는 시기- 내적언어, 사적언어라 하는데 많이 쓸수록 머리가 좋음, 이를 통해 자기억제, 자기조절의 힘이 생김. 충분히 쓸수 있도록 놔두자.
읽어주기를 통해 활자 인식이 소리 결에 의해 빨라진다.
자연스러운 소리결로 한글을 읽힌다면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가 있을까?
어느순간 자주듣던 소리결과 문자가 합일되는 걸 느끼고, 본인의 힘으로 읽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됨. 그러한 시기가 7세 정도가 아닐까?..
글자를 일찍 익힌 아이들.. 활자를 안다고 뜻과 의미를 알지는 못한다.
우리가 어려운 의학서적을 읽을 수는 있지만 그 의미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소리를 알아내는 능력이 아니라 뜻을 알아내는 능력까지 가지려면?
읽어주기!!
부모가 책을 읽어준다는 것은 기계적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전달하는 것..
많이 읽을수록 다음에 오는 말을 더 정확히 짐작할 수 있다.
왜 많이 읽어야 하느냐?
이해력, 추론력, 사고력 향상..
<연기자욱한 밤>이라는 책을 읽으면 ‘폭동’이라는 단어를 설명하지 않아도 폭동의 의미를 알게됨.. 독서의 힘!!
분야보다 아이의 생활소재 활용한, 아이들 일상소재가 많이 들어간 창작책을 읽자.
좋은책이란? 내 아이의 이야기가 들어 있는책, 읽고나서 더 읽고 싶은 생각이 드는책, 읽고 나서 조금은 마음이 불편한 책. 좋은책이란 추천도서, 권장도서 목록이 아니라 내 아이의 입에서 나오는 관심사가 권장도서이다. 그래서 관찰과 메모가 필요하다. 좋은 책 목록은 함께 만들어 가는 것..
언제 책을 가장 잘 볼까?
놀이 할 때 강제로? 노
간식타임 눈 마주치며? 노
학습지 선생님 오시기 전 진정제 역할로? 노
잠들 때가 가장 좋다. 잠자기 전 15분이면 너무나 충분하다. 약하게 그러나 끈질기게~
몇 분 몇 권이 적당할까?
어느 한순간 몇분 몇 권은 의미 없다. 독서는 평생의 관점..
필요를 내세우면 기쁨이 줄어든다.
다독에서 집중독으로..
다독을 왜 할까?
딱! 이책이다..하고 본인에게 꽃히는 집중독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닐까? ..
위인전은 언제부터?
위인전은 나를 고민하고 인생에 대한 고민이 시작할 때부터..
부모인 당신은 김유신, 에디슨 하면 무엇이 생각나는가?
말목자른 김유신?
그게 내 삶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독서는 왕도가 없다.
꾸준히 읽는 것이 비법이다.
맛볼 책과 삼킬 책, 소화할 책.
한가지 주제로 읽기- 인권,날씨,곤충,가족, 말썽꾸러기
출판사로 읽기 - 낮은산, 논장, 달리, 문학동네, 미세기, 보리, 보림, 비룡소, 사계절, 시공주니어, 풀빛, 돌베게, 파랑새, 창비, 한림, 마루벌 등
지은이로 읽기 - 앤서니브라운, 레오그리니, 존 버닝햄, 레이먼드브릭스, 토미드 파울라, 베빗콜, 윌리엄스타이그, 에즈라 직 키즈, 헬렌 옥슨버리, 이호백(토끼), 안도현(만복이), 허은미, 고대영(병관이시리즈)
감동문장, 알지 못했던 지식, 문장표현 잘한 것에 밑줄 그어주기, 내 생각 적어놓기, 역할극과 독서- 이거면 충분하다. 논술은 차고 넘쳐야 나오는 것..
책 한권이 인생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생각을 바꾸어 놓을 수는 있다.
다른 삶을 통해 내 삶을 들여다 보게 된다.
다음 글로 이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당신에겐 엄청난 유산이 있겠지.
금은보화가 가득한 보물 상자가 있겠지.
하지만 당신은 나보다 부자일 수 없어.
나한테는 책을 읽어주는 어머니가 계시거든..
우리 쑥쑥의 아이들에게 금은보화보다 더 귀한 유산을 남겨주시는 우리 쑥쑥의 어머니들..
당신이 진정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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