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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읽기방-여름 #24(누구나 참여가능)

  • 민정귀요미
  • |
  • 2014-07-28
12

이번주나 다음주에 휴가를 많이 가시지요? 이 글을 휴가지에서 보시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저도 매년 극성수기인 7월 말 이맘때쯤 갔었는데 올해는 사정이 생겨서 한주 앞당겨서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저희집은 올해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를 4박5일동안 다녀왔어요. 좀 촌스럽지만 서울에 살때는 차 막힌다는 핑계로 강원도휴가를 한번도 못갔어요. 안동에 살다보니 오히려 강원도 가기가 편하더라구요. 사람들이 왜 강원도로 휴가를 가는 지 느꼈어요. 지난주 불볕더위였는데 저희는 시원하다못해 마지막 이틀은 춥기까지 했으니 말이에요. ^^  정말 꿈같은 휴가를 즐기다 왔어요.

 

1. 첫째날 (19일)

토요일날 민정아빠는 근무를 해야 하므로 오후늦게 강원도로 출발했답니다. 저희집 안동에서 3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해가 길어서 말로만 듣던 유럽풍 레저리조트 알펜시아를 볼수 있었어요. 정말 이쁘게 잘 꾸며 놓았더군요. 저는 자연 경관도 좋아하지만 인위적인 미를 자랑하는 이런 분위기도 참 좋아한답니다. 가자마자 저녁을 폭풍흡입했답니다.

민정이는 오로지 이번 휴가의 목적은 물놀이였답니다. 첫날부터 얼마나 기대를 하던지요.

 

 

2. 둘째날 (20일)

중국 관광객들도 강원도로 많이 오시더라구요. 저희가 묵은 호텔이 mbc드라마 "호텔킹"촬영장소라 하더라구요. 저도 드라마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수시로 와서 촬영을 한다더군요. 이 모네의 정원에서 촬영을 많이 했다네요.

 요즘 민정이가 사진찍을때마다 밀고 있는 표정이네요. ^^

 

 아침 사진촬영을 마치고 바로 워터파크로 향했지요. 다른 리조트도 마찬가지겠지만 요즘은 휴가동안 딴 곳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one-stop으로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는게 좋더라구요. 워터파크는 다른 유명한 곳보다는 작았지만 실내 실외가 다 있었고 꼬맹이같은 경우는 충분히 놀거리가 많았어요. 민정이는 경사도가 낮은 긴 슬라이드를 원하는데 긴 슬라이드는 민정이가 못타고 짧은 것은 너무 재미가 없어서 슬라이드는 많이 안타고 아빠랑 물에 뜨는 연습, 다이빙하는 연습을 많이 했어요. 우리가 시킨게 아니라 민정이는 물 싫어하는 엄마랑 다르게 물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퍼들점퍼를 입었지만 수영하려하고 다이빙도 먼저 하려하는 모습이 수영시켜도 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 세째날 (21일)

둘째날은 워터파크에서 실컷 놀았으니 평창 알펜시아에서 40분정도 거리의 경포대 해수욕장을 가봤어요. 해수욕장은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민정아빠말로는 많이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해수욕장은 가족단위보다는 젊은이들의 휴가지였어요.

제가 이번 휴가때 운이 좋았을까요??? 호텔킹 촬영하는 것도 두번이나 보고 경포대 해수욕장을 왔더니 종편에서 하는 "마녀사냥"이원생중계를 촬영한다는 거에요. ㅎㅎㅎㅎ

그래서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어서 시작할때 카메라에 저 혼자 얼굴도 내밀어 보구요. 그런데 젊은이들이 넘 많아서 텔레비전에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을 거에요. 예고편을 보니 다음주 금요일 방송이더군요. 혹시 선글라스에 흰모자 쓰고 초록색 긴치마 입은 아줌마가 살짝 비치면 저랍니다. ^^

민정이는 수영복을 가져가고 모래놀이도 하고 아빠랑 파도놀이도 했지만 저는 그냥 바다만 보고 치킨시켜 먹었어요.

 

 

4. 네째날 (22일)

 이 날은 또 호텔킹 촬영팀이 왔더라구요. 호텔명부터 바꾸고 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긴 리무진도 등장하고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호텔직원들 옷차림을 한 조연배우들과 단역배우들이 대기하고 있더군요. 촌스럽지만 배우들(임슬옹, 모여배우) 사진찍고 싶었지만 스포일러들때문에 사진은 못찍게 하더군요. 배우들은 정말 얼굴이 조막만 하더군요. ^^ 민정이랑 저도 그들처럼 한컷 찍어봤어요. 알펜시아 가 보신 분들은 리조트가 얼마나 이쁜지 아시죠? ^^ 제가 홍보대사같네요.

 

그리고 22일 강원도는 너무 추웠어요. 아마도 서울경기, 안동 대구 등등은 정말 더웠다고 하더라구요. 아침부터 물놀이가기 그래서 오전엔 미니자동차, 알파인코스터,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양들에게 먹이주기체험 등등을 했어요.  일년중 제일 더운 이런 여름에 이렇게 화려한 꽃이 만개하게 해서 우리눈을 즐겁게 해주는 것은 너무 좋았지만  체험활동비는 참 많이 비싸더군요.

 

 

 아기양이 하나 있었어요. 평창이랑 양떼목장이 가까웠지만 작년에 다녀온지라 올해는 여기서 약소하게 먹이주기체험을 했는데 오히려 가까이서 만져보고 먹이도 충분히 줄수 있고 더 좋았어요.

 

 

알펜시아 바로 옆이 용평리조트더군요. 스키장을 여름휴가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오후에는 민정이를 위해서 다시 워터파크로 향했답니다. 산을 배경으로 한 워터파크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5. 다섯째날 (23일)

 

마지막날은 아침에 알펜시아에 비가 왔어요. 다행히도 모든 일정때는 날씨가 적당히 덥고 좋아서 충분히 휴가를 즐겼어요. 마직막날은 체크아웃시간을 연장해주셔서 아침먹고 저희 부부는 쿨쿨 자는 동안에 민정이는 101마리 개 책 혼자서 그림만 보고 있더라구요. 체크아웃후 다시 안동으로 출발하려는 데 다시 개어서 마지막으로 민정이가 원하는 미니자동차타기도 하고 저도 자전거타기도 해봤어요. 거울미로체험도 해보구요. 강원도가 한우가 유명하다잖아요. 그래서 대관령한우타운 검색해서 한우도 싸고 맛있게 먹고 안동으로 왔답니다.

작년엔 괌으로 휴가를 가서 4박5일이라 하지만 제대로 즐긴건 3일뿐이었는데 이번엔 국내이지만 4박5일을 정말 알차게 보내고 왔어요. 많이 움직이지 않고 저희 부부은 힐링을 하고 민정이 물놀이위주이지만 다양한 체험도 많이 시켜주구요. 더 좋았던 건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리조트여서 좋았어요. 겨울 여행때에도 한번 오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제껏 지난주 다녀왔던 휴가이야기였구요. 지난 주말은 원래 시댁을 갈 계획이었으나 다음주로 연기되어서 민정아빠는 모임을 가고 민정이랑 저는 주말에 민정이친구들과 맘들 만나 놀고 일요일은 책도 좀 읽고 칠교놀이도 좀 하고 저녁에는 민정아빠랑 민정이랑 시내가서 피자사먹고 음악분수 보고 왔답니다. 극성수기주말을 비교적 조용히 보냈네요. ^^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읽은 책입니다.

민정이는 뒤늦게 Frozen책을 사달라해서 리더스북과 스토리북을 샀는데 스토리북은 너무 어렵고 리더스북은 너무 쉬워서 그냥 2단계를 좀 재밌게 읽어줬어요.  Frozen level2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었네요. 중간단계를 하나 더 사볼까 검색해 봐야겠어요. 

 

 

휴가 다녀오신 분들 주말 이야기보따리 풀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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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4-07-29 12:35
답댓글

 

알펜시아 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민정이 정말 신났겠어요! 저희는 두꼬맹이 다 방학했어요. 주말사이 애들이 낙서해놓은 벽 새로 도배하느라 정신없이 갔네요. 방학한 두 꼬맹이 중 둘째는 미운 4살 곱게 넘기더니 5살 생일이 가까워오는 지금 미운 짓 마구 방출하고요..(새로 도배한지 하루만에ㅂ벽에 낙서하는 센스는 기본-.-;;) 첫째는 눈병에, 감기에다가, 몰래 면봉으로 귀를 파서 피가나지를 않나... 자기전마다 항문 주변이 가렵다고 해대지를 않나.. 아주 종합병원입니다. 이 와중에 책은 점점 뒷전이 되어가고...-.-;; 겨우 스터디중인 jfr책 한두권씩 연명하고요 한글책은 프래니와 살아남기 시리즈 중심으로 이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집안에서 축구와 볼링놀이로 하루를 보내지요. 매일 아이스크림 먹고싶다는 노래도 함께요.^^ 눈병이 나아야 방학때 어디 물놀이라도 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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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7-29 16:09
요즘 물놀이철이라 눈병에 감기에다 열까지 나는 아이들도 많더군요. 물놀이갔다가 수족구도 옮아온다고 하네요. 맹이혀니네도 첫째가 눈병이 걸렸나봐요. ㅜ.ㅜ 사진은 5살 현이죠? 우리 민정이도 아이스크림을 매일 먹어요. 민정아빠때문에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 항상 재워두는데 민정이는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 밥을 먹는 답니다. ㅎㅎㅎ
테솔발표때 프래니원서로 했는데 한글책도 재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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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4-07-30 07:38
네, 혀니맞아요. 울 혀니도 입이 짧아서 아이스크림이나 과자를 위해 밥 먹어요. 야채반찬 줄라치면 급좌절모드로 우는 시늉을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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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릴리여우맘
  • |
  • 2014-07-28 15:39
답댓글

민정이 정말 알차고 즐거운 휴가 보내고 왔네요~~^^

물놀이도 바다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즐기고 말이죠~~

저도 알펜시아 워터파크 마음에 들더라고요.. 사람들에게 안치여서 좋고... 어린 우리 아이들에게도 딱이었던거 같아요~~~^^

4박5일도 왠지 짧은 느낌이었을거 같아요~~~

 

6세 소윤, 3세 희건~~~

소윤이와 희건이 토요일은 오전에 치과가서 검진 받았어요..

다행히 둘다 이상이 없네요.. 그런데 희건이는 위치아 잇몸 부분과 붙어있는 부분이 뭐라하죠?? 암튼.. 그 부분이 너무 치아랑 붙어있는거 같아 물어보니 잘라줘야 한다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주 토요일 예약해놓고 왔네요.. 아흐~~ 잘하고 와야할텐데 말이죠~~~ㅜㅜ

저녁엔 소윤이가 앞동 친척네가서 안오더니 거기서 잔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희건이가 낮잠을 너무 늦게자서 엄마아빠와 늦은 밤 석촌호수 산책했네요...

그런데 엄마는 너무 힘들었네요.. 집에오자마자 뻗었어요~~~ㅜㅜ 

일요일도 소윤이는 사촌들과 함께하고 엄마랑 희건이는 이모만나서 룰루랄라 놀았네요...

나갈때 유모차에서 잠이 들어 집에 오기 전까지 잠든 희건이는 엄마가 미리 사놓은 주먹밥으로

스벅에서 시크하게 점심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먹는 모습은 시크하지 않다는거.. ^^;;;;;

 

책은 보았지만.. 역시 주말은 챙기지 않는 엄마임을... 에휴~~ 요즘 너무 소홀한듯하죠??

열심히 챙겨줘야하는데 말이죠~~ 읽기방 오기가... 미안해지지만.. 그래도 열심히 올랍니다...하하하하~~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소윤이만 할머니와 사촌들과 강원도 여행을 가요~~

그래서 희건이는 엄마를 독차지하네요...^^

그럼 즐거운 한주 시작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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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7-28 20:02
읽기방 서로 서로 소식 듣는 재미가 있어서 좋아요. 저희집도 매일 한권이라고 읽어주려고 하는데 어쩔땐 급하게 조달할때도 있답니다. 희건이 드디어 엄마를 독차지하는 날이 왔군요. 희건이랑 찐하게 놀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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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7-29 00:24
희건이 먹는 모습만 봐도 참 뿌듯하시겠어요. 저는 민정이가 워낙 잘 안먹는 스퇄이라서 잘 먹고 먹음직스럽게 먹는 아이들보면 참 보기 좋더라구요. 희건이 글을 읽고 신랑한테 물어보니 순측소대(협측소대)라고 하네요. 희건이가 아직 어린거 같은데(2-3살) 굳이 그걸 자를 필요가 있나라고 그러더라구요. 대부분은 안자른데요. 아주 극소수인 경우 순측소대를 안잘라주면 앞니가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긴 하네요. 그런데 어차피 희건이가 7살쯤 영구치가 다시 날테고 그때가서 심각하면 잘라줘도 되지 않을까요? 희건이도 소아치과가서 소견을 받아보셨겠지만 서울에서는 너무 아이들에게까지도 과잉진료를 할수도 있으니 다른 (약간 친분이 있고 소신있는) 의사분께도 문의를 해보세요.
소윤이만 친척분들과 휴가인가요? ㅎㅎㅎ 소윤이가 엄마랑 떨어져서 몇일동안 다녀올수 있나봐요.
덕분에 희건이랑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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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이혀니맘
  • |
  • 2014-07-29 12:38
희건이가 정말로 좋아하겠어요. 저도 가끔 한놈씩과만 데이트? 외출하는데 그럴때면 얼마나 말도 잘 듣고 이쁜짓도 많이 하는지... 애들이 엄마독차지하면 이쁜 모습도 더욱 많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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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사새롬
  • |
  • 2014-07-28 12:30
답댓글
알찬 휴가 보내셨군요. 이런 즐거운 기억을 아이들은 오래 간직하는 것 같아요. 챠니도 여행 다녀오면 두고두고 얘기를 하거든요. 문득 떠오르나봐요.

6세 챠니.

챠니는 방학 후 매일이 즐거워요. 놀고 놀고 또 놀고. 어제는 친정엄마 생신으로 형제들이 모여 점심식사를 같이 했어요. 동생 아이들이 챠니와 연령대가 비슷해서 만나면 얼마나 잘 노는지요. 동생네 집에 갔다가 아파트 단지 안 물놀이터에서 물놀이하고 난 후 7살 형아 옷을 입고는 좋아라 해요. 언제나처럼 헤어질 때는 아이들이 아쉬워서 자기들끼리 또 만나자고 약속합니다. ㅎ


금요일에 집 근처 중고서점에 갔다가 책 몇 권 사들고 왔어요.  '활 활 불이 있어요' 는 불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예요. 원시시대 불을 피우는 방법도 나오고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불에 대한 이야기,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챠니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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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림재훈맘
  • |
  • 2014-07-28 20:04
저희집도 근처에 친정집에 동생네가 살고있어서 이종사촌간에 만나면 그날은 정말 시끌벅적 하게 놀아요. 좀전까지 중복이라고 저녁 같이 먹고 갔는데 아이들 말하는 소리에 어른들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였어요. 챠니의 그리스 로마신화 사랑은 변함이 없네요. 정말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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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정귀요미
  • |
  • 2014-07-29 00:41
챠니가 읽은 책중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민정이도 읽었어요. ^^ 재밌더군요.
엄마랑 책 읽으면서 지식에 관한 부분도 이야기를 많이 했군요. 천사새롬님께서 참 잘 이끌어주시네요. 엄마랑 이야기를 하면서 책을 읽으면 훨씬 더 재밌을 거에요. ^^
조카들과 내 아이와 비슷한 또래면 정말 좋죠. 남도 아니고 사촌들끼리니 더욱이 잘 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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