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와 다음주가 본격적인 휴가철일텐데 저희집은 미리 다녀와 버려서 참... 할일이 없더군요.
제가 여름에 에어컨을 끼고 살았는데 다행히 작년과 다르게 집에 창문열고 민정이랑 책읽고 있으면
선풍기만으로도 지낼수 있더라구요. 결혼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이렇게 시원한 집에 사는 건 처음이에요.
요즘 민정이가 많이 달라졌어요. 유치원방학을 해서 그런지 스쿨버스때문에 실랑이를 벌이는게 없어서 그런지 제가 화를 많이 안내었나봐요. 민정이가 제가 좋다고 하루에 몇번이고 사랑한다고 애정표현도
해주고 안아주고 하네요. 예전엔 매번 아빠만 좋아해서 많이 속상했는데 제가 변했는지도 몰랐는데
민정이가 이렇게 많이 표현해 주더라구요. 정말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먹고 사나봐요. 이런 모습을 보니 더욱 제가 더 노력을 해야겠더라구요.
날씨도 덥고 해서 집에서 책을 많이 읽었어요. 월요일에는 도서관도 다녀오구요. 좀이 쑤셔했지만 방학때 좀 많이 읽으려 합니다.
최근에 뒤늦게 Frozen책 사달라해서 매일 읽고 있어요. 글밥많은 스토리북은 어렵지만 애니를 봐서 대충 스토리를 아니 그럭저럭 읽었어요. 엘사인형놀이하자그래서 역할놀이도 무한반복하고 있습니다.
요즘 보는 dvd는 Frozen과 the Berenstein bears네요. 둘다 정말 좋아하네요. Frozen은 디즈니라 화려해서 조금만 보여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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