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유리병 공예체험]@ 쌈지길 체험공방
얼마 전에 인사동을 살짝 지나갈 일이 있었는데 원영이가 참으로 좋아하기에...
본격적으로 체험도하고~ 구경도 하기로 마음먹고 인사동을 다녀왔답니다. ^^
7월말에 다녀온 사진인데...이제서야 올려보네요.
오전 11시 체험이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인사동 여기저기를 둘러볼까~~~싶어 일찍 갔건만...
오전 일찍은 문을 연 곳이 별로 없더군요. ^^;;;
쌈지길도 10시 30분이 오픈이어서 10여분을 쌈지길 주변에서 방황(?)했어요. ㅎㅎ


햇볕이 쨍~!! 하늘이 맑은 날이었네요~^^
하지만 무척 덥기도 했구요. ㅡ.ㅡ

실로 오랜만에 와보는 쌈지길~!! 원영이와는 처음 와보네요~^^*
유리병 공예체험은 쌈지길 지하 1층의 체험공방에서 진행됩니다~
여러 군데의 체험공방들이 있어요~
체험공방들이 요렇게 나란히~~~위치해있습니다.

저희가 유리병 공예 체험을 한 공방의 모습이에요~
'유리병 공예'는 고온으로 가열한 후 모양을 납작하게 변형시킨 유리병 위에
그림을 그리는 활동이랍니다.
역시~ 이 곳도 겨울 왕국 캐릭터가 대세~!!
키티의 모습도 보이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많네요~
아래 보이는 기계는 유리병 변형 체험을 할 때 사용되는 가마인데,
고온으로 병을 가열한 후 병의 모습을 변형 시키는 체험을 할 때 사용됩니다.
강하게 부는 힘이 있어야 할 듯 해서 원영이는 핸드페이팅 체험만 하였답니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 체험하는 것을 보니 어린 친구들도 잘 하더라구요~^^

우선 병의 색을 골라요.
투명색, 올리브색, 파란색 중 하나를 골라요. 원영이는 파란색 선택~!!
그리고는 마음에 드는 도안을 고른 후에....
도안을 병 아래에 놓고 네임펜을 이용해서 밑그림을 그려줍니다.
원영이는 꽃 도안을 골랐어요~
밑그림이 완성되면 선생님께서 아크릴 물감을 주시는데요~
물을 섞지 않고 칠해야 예쁘게 칠해진다고 하시네요.
분홍색으로 신중하게 칠하고 있습니다. ^^
나름 디테일도 예쁘게 넣었어요~
마르고 또 덧칠하기를 여러 번~~~~
제법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총 한 시간여의 작업 후에 완성된 작품~!! ^^*
완성된 작품 위에는 선생님이 유리병 위에 마감재를 바르고 잘 말려주시는데...
바르고 말리는데 20분 정도 소요되니 쌈지길을 구경하고 찾으러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하여~ 쌈지길 본격 구경 시작~!!했네요. ^^
역시~ 이 곳~ 저 곳~~사진 찍을 곳이 많은 쌈지길이에요.
이 커다란 왕장미~~~오랜만이네요.
세월의 흔적...낙서들이 빽빽해요. ^^;;

체험도 하고~ 인사동 구경도 하면서 인사동 나들이를 마무리하였네요~



유리병공예는 성인에게도 재미있는 체험일 듯 해요~
저도 해보고 싶었으나....엄마가 되고나니 아이가 하는 체험으로 만족이네요....^^;;
꼼꼼함과 집중력이 요구되므로 어린 아이들은 벅차할 수 있겠구요~
7세이상이나 초등 친구들에게 적당할 듯 합니다.
방학맞이 이색체험활동으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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