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이면 엄마가 한참 input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네요. 엄마가 apple을 물었는데 한글로 써있는 사과를 가리킨다면 apple에 대한 인식이 덜된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단어를 인지시킬때 한글, 영어 모두 "사과, apple" 이런 식으로 하지 마시고 문장으로 알려 주심이 더 나을듯... "이것은 사과야." "This is an apple. This is a red apple. This is a yummy apple." 뭐 이런식으로요. 어린시기에는 특히나 영어와 우리말을 한 문장안에서 섞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이가 헷갈려 한다고... 짧더라도 문장으로 시도 하세요... 그럼 아이도 머지않아 문장으로 대답을 한답니다. 그리고 과일에 대해 얘기를 한다면 우리말로 쭉 한번 해주시고, 영어로 다시 해주시는 것이 더 나을 듯.... 영어한번, 우리말한번 이렇게 하는 것 보다 나은것 같아요. 아이는 엄마가 흔들리지 않는 이상 영어와 우리말을 절대 혼동하지 않는답니다. 가능한 책을 읽어 주시되 그 시기엔 짧고 재미있는, 아이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책을 골라서 많이 읽어 주세요. 집에서 장나감처럼 갖고 놀게 아이 곁에 책을 놔 주시구요... 그럼 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된답니다. 민님의 글입니다. > 14개월된 아기인데 별 , 밥, 꽃 등 한단어는 꽤 합니다. > 사과, 토마토, 바나나 등 어디있는지 물어면 정확히 집어냅니다. > 그런데 아기때 부터 벽에 붙여놓은 A,B,C 에 A apple 쓰여 있고 사과 그림있고, B Bus 버스 그림 있는 거 아시죠. 그걸 보면 항상 사과를 손가락으로 집어요. > 한참 한글 익히는 시기인데 그 그림보고 매일 A Apple 하면서 가르치다가 사과어디있어 하면 그 사과를 가르치는데 apple하면 멀뚱하게 쳐다봅니다. 사과라고 말할때까지 두드립니다. > 똑 같은 그림을 보고 어떤 날은 사과라고 하고, 어떤날은 Apple 이라고 하면 아기가 이상하게 생각할까요? 그 자리에서 사과, apple 이렇게 둘다 말하면 안되다고 들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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