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전주한옥마을 여행기 #2
이번 여행기는 먹거리편..ㅎㅎ
이번에 전주에서 먹고 온 음식들입니다. ^^
첫번째 올린 여행기에서 잠시 소개해드렸던 전주 비빔밥~
이 곳은 육회가 서비스~~로 제공되는 곳이었어요. ^^

원영파는 육회비빔밥, 저는 일반 비빔밥을 먹었는데....
저는 일반 비빔밥이었지만...서비스로 제공되는 육회를 얹어서 먹으며 육회 비빔밥도
함께 즐길 수 있었네요.
평소 육회를 크게 즐기지는 않지만...그래도 여행지에서 먹는 맛은 왠지 더 좋게
느껴집니다~ㅎㅎㅎ
현익맘님께서도 학창시절 자주 드셨다는 '베테랑' 칼국수에요~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라 살짝 걱정하고 갔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

이 분식점이 학교 앞에 위치하고 있는지라...
학생들이 부담없이 사 먹을 수 있는 가격이더라구요.
칼국수가 5,000원에 만두는 4,000원이에요. (재료는 국내산)
칼국수 면발이 보통 먹는 면발과 조금 다른데요.
동그란 단면에....보통 칼국수 면보다는 가늘었구요~
국물에 계란을 풀고, 들깨 가루를 넣어서 주는 것이 독특했어요.
저렴한 가격에 맛도 있고~ 배도 불렀답니다. ㅎㅎ
전주한옥마을 내에는 길거리에서 파는 먹거리의 종류도 참으로 다양한데요.
저는 다른 것보다도....임실치즈구이가 먹고 싶었어요~^^

치즈구이를 파는 곳도 여러 곳이 있는데요....
돌아다니다 보니...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곳이 있기에...그 곳으로 택했네요. ㅎㅎ
치즈를 구워서 요거트에 찍어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의 맛과 상큼한 요거트의 조화~
치즈는 두부의 느낌이 나기도 하구요~
그런데...가격이 사악해요~
하나에 3,000원....ㅡ.ㅡ;;
여기에 1,000원만 보태면 베테랑에서 만두를 먹을 수 있다는...ㅋㅋ
몇 입만에 사라진 치즈구이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어요~
전주한옥마을에서 바게트버거로 매우 유명한 '길거리야'라는 곳이에요.
매장 내에서는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없구요.
구입해서 밖에서 먹어야한답니다. 길에서 먹기 때문에 길거리야~인가봐요~

관광 성수기에는 정말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매우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저희는 성수기도 아니었고....
게다가 평일 저녁이라...줄도 서지 않고 들어가서 바로 구입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ㅎ
바게트 속을 파내고~
그 안을 여러가지 재료로 채운 형태인데요.
피자의 맛도 나고....독특해요~
저희는 저녁에 숙소에서 맥주 안주로 먹었답니다. ㅋ
바게트의 특성상....좀 질긴감이 있어서...여성분들은 밖에서 드실 때
스타일이 안 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
둘째 날 아침에 먹은 전주콩나물국밥~
보글 보글~~~끓고 있습니다.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원영이는 에피타이저(?)로 제공된
반숙 계란 후라이에 공기밥을 쓱쓱~~비벼서 먹었구요. ^^
원영파와 저는 비오는 날 아침~ 뜨뜻~~~한 콩나물국밥으로 든든한 아침을 먹었네요.
이 곳은 처음에 창업자이신 할머니께서 하루에 삼백그릇만 팔았다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유명한 콩나물국밥집이었어요~
평일 아침에도 사람이 북적~북적~ @.@;;
먹거리 테러(?) 사진에 이어~
한옥마을에서 찍은 소소한 풍경들 올려봅니다. ^^
아기자기한 물건을 파는 상점들과 공방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아래 왼쪽 사진은 에코백 체험장이었는데요.
한옥을 캐릭터로 만들어 놓은 모습이 재미있어 찍어봤네요~

어느 음식점 앞의 화분 삼총사가 귀여워서 담아봤구요~

골목 구석~ 구석~ 돌아다니다 보면....재미있는 벽화도 있어요~ ^^


레인부츠를 화분으로 활용한~
주인장의 센스만점 아이디어~!!

가을이 느껴지는 모습들~



전주한옥마을 내에 인공적으로 많은 작은 시내(?) 도랑(?)이 있는데요~
단풍잎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떠내려가는 모습이 무척 예쁘더라구요. ^^


이렇게 한옥마을 두번째 게시글을 마무리하고...
둘째 날 여행기인 세번째 게시글로 찾아오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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