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죠?^^ 덕분에 동화속 세상에서.. 잠시 잊고살았던 이야기들을 떠올려보고, 사진보고 흐뭇해하며.. 우리 아이들도 그곳에 가면 참 행복해하겠구나..하는 생각 했죠.. 후후.. 제가 살고있는 이곳도 참 좋은데 말이에요..^^ 전 요즘.. 큰아이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죠. 한국의 엄마들 전체가 '맹모'와 같다는 말.. 실감하며, 느끼며.. 난 내아이에게 어떤 부모가 되어야하나.. 고민하며, 턱없이 부족한 자신을 탓하게도 되네요. 도대체 학교에선 무얼배우긴 하는건지.. 그곳은 오로지 아이들에 대한 평가기관일 뿐인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책임만 커지는 것 같네요. 에구.. 우리때는 한글도 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배우기 시작했던것 같은데..그쵸? 영어도, 한글도.. 전 가급적 제가 해주고 싶은데.. 결코 쉽지는 않는것 같아요. 어떻게 된게 영어보다도 한글가르치는게 더 어려운것 같네요. 에구.. 그래도.. 오늘은 주말이라 그래도 좀 마음의 여유가 있는 듯.. 음악도 듣게 되고.. 큰아이 유치원에서 발표회가 있어 요즘 연습이 한창인가봐요. 덕분에 집에와서도 아이가 흥얼흥얼 노래를 계속해서 부르는데, 하하.. 21개월 작은녀석이 어느순간 그 흥얼거림을 따라하네요. 그래서 테잎을 틀어줬더니.. 제 형보다도 먼저 그 노래를 알아듣고.. 엉거주춤..^^ 남자녀석만 둘이라 재미없어 어쩌냐.. 하시던 시부모님 생각도 나고.. 다음번엔 놓치지않고 비디오에 담아 보내드릴까 하구여.. 작은녀석은.. Fred라는 이름을 큰아이의 유치원 선생님이 지어주셨는데, 갈수록.. 그 이름이 딱이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가족모두 건강히 잘 지내세요.. 또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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