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챠니.
요즘은 추운 날씨가 좀 주춤하네요. 어디든 가고 싶은 맘이 들어요.
잠시 작년 챠니 독서 흐름을 생각해보았어요.
작년 챠니가 6세일 때요, 그리스신화를 열심히도 읽었습니다. 출판사 3~4개 책을 망라했던것같아요. 명화가 어우러진 책도 보구요. 요즘도 그리스신화는 잊을만하면 한 번씩 꺼내어 봅니다. 내친김에 북유럽신화, 아시아신화 등도 간간히 보고 있어요. 이런 신화 이야기 읽으면서 글밥이 조금씩 늘었답니다.
그리고, 챠니의 관심은 삼국사기유사로 넘어갑니다. 유아들이 보는 삼국사기유사는 인물 중심의 동화책 형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잘 읽는 것 같아요.
역사관련 책을 도서관에서 뒤져보는데, 의외로 고려에 대한 책은 상대적으로 적더라구요. 게다가 챠니가 읽을 만한 고려책은 못찾았어요. 그래서 역시 인물 중심으로 가자! 생각하고 유아대상 위인전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아래 '최무선'도 그런 책이예요. 올해 챠니가 얼마나 더 읽을 지는 모르지만, 초반에는 쉬운 위인전을 볼 것 같아요.

사진 찍고 보니, 이번에는 재미있는 책이 많이 보이네요. 이 중에는 챠니 혼자서 읽은 책도 있어요. '이 책을 절대로 열지 마시오!' ' 901호 띵똥 아저씨' '신사임당' '최무선' '너 때문에 행복해'
글밥이 적지 않은 책도 이제는 혼자 꺼내어 잘 보는 것 같아요. 요즘 장영실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해시계 보러 고궁에 가자고 했답니다.
오늘 벌써 금요일,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 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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