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표는 한 20일 전쯤? 아일린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가기로 하고 미리 끊어두었더랬어요.
그러고 얼마 지나지않아 sp6기가 100번 까지 오는 경.사.가 있었지 뭐예요?
따로 선물 해줄건 없고 공연에 얹혀야겠다 하고는
sp 그동안 느무느무 잘해서 공연 보여주는 거라며 큰소리 빵빵 쳐댔지요.
그러고 얼마 지나 쑥쑥에서 책을 샀는데 엄청 많이 사서 그러셨는지 ㅋㅋ 책 한권을 더 보내주셨더라구요.
옴마나 세상에. 그 책 제목이 The Witches of OZ.
오즈의 마법사의 인물로 각색한 영화를 책으로 만든 건가봐요.
왜 주저리주저리냐면요..
이런 일들이 겹쳐서 제가 쑥쑥게시판에 숙제방이 아닌 글로 글을 쓰는 날이 왔다...하는 말을 하려구요.ㅎ

아일린과 함께 있는 친구들은 다 쑥쑥 같이 하고 있는지라 굳이 안가렸어요.
레네는 sp랑 페파, 다비드는 이번부터 홍박쌤의 olw 할거 거든요.(나는야 쑥쑥 전도사ㅋ)
공연은 송승환의 pmc에서 만든 건데요. 저는 pmc공연은 믿고 보는 편이예요.
아이들 공연을 보다보면 증말 대충 만든것도 많은데
pmc는 기본에 충실한 느낌이면서도 중간이상은 하더라구요.
공연 본김에 독후활동도 해봤어요~

오즈의 에메랄드 성을 찾아가는 길이예요.
도로시를 잠들게 했던 꽃밭은 색종이 찢어 붙이고
yellow brick road는 스펀지로 물감에 찍어보고
제목써서 오려 붙이구요.
색칠하는 페이지에는 간단한 내용이 써있어서 책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인물들은 구글에서 다운받은 거 오려붙였어요.
도서관에서 재밌는 책도 하나 발겼했어요.
움직이는 오즈의 마법사 책인데요, scanimation book이라고 하네요.
글이 많지 않고 그림이 약간 어둡긴 하지만 아이들은 너무 재밌어 했어요.
또 하나는 쑥쑥몰에서 주셨다는 책.
서쪽 마녀가 느무 예뻐요~ ㅋ

저희집은 아직도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가 진행중이예요.
울 5살 둘째는 맨날 물어봐요.
"엄마, 엘로우 길을 가던 애 이름이 뭐지?"
"도로시!"
yellow는 확실하게 알게 됐어요.
요즘 자기전에 한번씩 틀어주는 동영상도 오즈의 마법사네요.ㅋ
https://www.youtube.com/embed/y0teJ85qIqY
원영사랑님의 동영상 올리기 보고 따라했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 안올려지네요.ㅋ
아 요것도 성공했으면 좋았을텐데..ㅋ
아쉬움을 남기며.ㅋ
다음에는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신년가족음악회 12간지 동화이야기] 보고 얘기해드릴게요.
아차. 나 둘째 데리고 밖에 있어야하는 구나 ㅠㅜ 만 5세 이상 입장이라..
암튼 담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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