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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날이네요~ ^^

  • 벨린
  • |
  • 2016-02-29
27

오늘은 4년만에 돌아온 2월 29일이네요~


어제는 오랜만에 첫째 아이의 친구들과 엄마들을 만나러 서울에 가서 장장 12시간 놀다 왔어요~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만나게 된 인연이라 늘 만나면 오히려 제가 더 힐링이 되는...

마치 쌍문동 같은 분위기...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은 1년에 1~2번씩 꼬박 꼬박 만나면서도 서로 성향이 달라서 그런지

만난 직후에는 서로 어색해 하다가도, 아직까지는 잘 지내고 있지요.

이렇게 만날 수 있는 날도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각자의 스케줄로 바빠질테니까...


서로 무슨 이야기를 하든 바라봐주고, 웃어주고, 손 잡아주고, 어깨를 감싸주는 엄마들이어서

간만에 서러웠던, 가슴앓이 했던 시간들을 털어낼 수 있어서 저는....좋았어요~^^ 


지난 주엔 과외 방학이 이틀이나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반편성 명단도 공개되고, 시간표도 공개되어서 자기들끼리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면서 놀았어요. 

방학동안 꾸준히 공부해와서 아이가 기특해요. 좀 제대로 잘 쉬었으면 했는데...

새학기 준비는...마친 것 같아요. 

아이가 설레기도 하고, 살짝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그렇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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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이들맘
  • |
  • 2016-03-02 13:35
답댓글

기다리고기다리던 개학날이네요~~

간만에 두녀석 학교가느라 아침이 분주했네요~

새학년 시작하니 오늘은 담임선생님이 누가 되실지 젤로 궁금하네요~~

작은아이 일찍 자라고 했더니 낮에 낮잠을 좀 자고선 잠안온다고 늦게까지 잠을 못이루고 

저랑 예체능 다보고 잤네요~~^^그래도 첫날이라 그런지  깨우니 수월하게 일어나긴 하네요~

새학기 첫날 아이들보다도 제가 더 셀레네요~~

오늘은 날씨도 좀 풀려서 햇빛이 따뜻한게 정말 봄이 왔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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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6-03-03 13:54
잠꾸러기 울 둘쨰도 하기 새학기라 알람소리에 일어나더라구요. 옷고민 없어 넘 좋다고 교복 챙겨입고 가는 큰 두 녀석들을 보니 다 키웠다 싶기도 하고..손잡고 다니는 막내보면 언제 키우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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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6-03-03 19:16
저도 아이 새학기에는 담임샘이 가장 궁금하더라구요.
특히 중학교 첫 담임샘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저는 속으로 과학샘을 아이는 영어샘을 남편은 수학샘을 바랬는데...
결론은 미술샘이었어요.
학부모총회때 뵙겠죠.
그때가 또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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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빈사랑
  • |
  • 2016-03-01 15:40
답댓글

힐링 되는 만남~  좋은  인연을 가지고 계시네요~~

내일이  개학이네요  실감은  엄마가 더 안난다는..

개학전날인데도  아침부터  친구들하고 만나서  놀러가더라구요  학교로 ㅋㅋ

오늘에서야  반편성이 나왔는데  친한친구는  같은 반이 안됐지만  그래도 아는 친구들이 많아서

좋다고 합니다.

아들이  좋다니  저도 좋네요 ㅎㅎ

남은 1년  열심히  보내주기를 바래야겟죠.

다들  새학기  시작이   즐겁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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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03-01 16:28
저희 아이도 놀러나갔어요, 학교로...ㅋㅋ
중학교 생활이 이제는 저에게도 너무 생소해서.... 떨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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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6-03-01 19:30
저도 아이도 내일 개학 기대하고 있어요.
에밀리는 운좋게 절친이랑 같은 반이 되었어요.
새로운 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저는 담임 선생님이 어떤 분이 되실지가 가장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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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6-03-01 22:22
중1되는 둘째는 목,금 이틀에 걸쳐 예비 소집일이 있었습니다. 반 배정 미리보고 가서 담임썜과 반 친구들을 미리 만나고 학교 생활 안내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하네요, 미리 만나보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가서 적응이 빨라 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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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이들맘
  • |
  • 2016-03-02 13:42
울아이는 오늘 나눠줄 교과서 배분하는데 사서쌤이 나오라고 했다고 어제 다녀왔어요~~
선생님이 짜장면과 탕수육 사주셔서 점심까지 얻어먹고 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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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큼이
  • |
  • 2016-03-01 09:49
답댓글

벨린님 대문 활짝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에리카는 지난 금요일에 퇴원했어요~^^

회복이 빨라서 개학하면 학교에는 갈수있어서 다행이네요~

오자마자 영어숙제 밀린것이 있어서 부란부랴

하고 있어요.

본인도 2주 쉰것이 부담스러웠던 모암이에요.

수학은 자기주도로 하고 있어서인지 다시 시작하는것이

 어색한듯 합니다ㅜㅜ

큰애는 기숙사생활하게 되어 입소하고 나니 에리카가 혼자방을 쓰게되어 허전한가봅니다.

큰애 필요물품을 챙기며 (이불부터 칫솔까지)실감이 나질 않았어요. 

벌써 이리커서 대학생이 되었구나...

참 금방입니다~

아이는 새로운 캠퍼스와 기숙사생활에 한껏 들떠 있는데

남편과 저는 실감나지 않네요.

돌아오는길에 둘이는 아무말없이 조금은 서운한맘을 

달래며 왔습니다.주말마다 내려오라 했어요.

아직은 조금더 곁에 두고 보고싶고, 먹이고 싶고 그러네요.

캠프 보내고 온기분이여요~


한가지 고민은 에리카가 현재 영어과외하고 있는 선생님이

 어려워 하고 있는가봅니다.

질문하기도 주저하게되고 함께 하는 친구와 비교도 되고 

해서 전부터 조금씩 힘들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얘기하네요.ㅡㅡ

고비인가 생각되어 잘 넘기고 적응했나 싶었는데 아닌가봅니다...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 실력도 있으시고 친절하신데

코드가 안맞는듯 해요.ㅜㅜ

다시 알아봐야할지 영어도 스스로 인강으로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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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6-03-01 16:32
아...큰 아이도 내일 입학이군요. 맞아요,
이맘때 기숙사에 들어가고 집에서 이것 저것 챙겨서 마치 이사하듯 짐 옮기고 그러던데...
벌써 이렇게 컸네요. 대학 입학하면...그때부터는 품에서 많이 멀어지는 것 같아요, 제가 부모님한테 그러했듯이, 다른 아이들도 그러했듯이... 힝....코끝이 찡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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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엄마
  • |
  • 2016-03-01 19:28
아이가 대학 기숙사로 떠나는 모습...생각만 해도 저는 너무 부럽네요.
아이도~부모님도~
제 아이도 항상 친구들과 기숙사 생활을 하는 로망이 있어요.
전 아이가 하나이지만 그래도 아이가 빨리 독립을 했으면 한답니다.

저는 공부에 집중할때 감정이 많이 중요한 편이에요.
감정적으로 어려운 선생님께 배울때는 효과가 나지 않으므로 더구나 아이가 어려움을 호소한다면~ 함께 대책을 논의해볼것 같아요.
다른 선생님을 찾을지~인강을 골라볼지~
사실 엄마에겐 큰 부담이 되지만 귀중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기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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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6-03-01 22:25
에리카 퇴원해서 정말 다행이네요~본인이 공부 할 욕심까지 있으니 넘 이쁘네요~
스스로 할 수 만 있다면 좋겠지만, 전 큰 애를 넘 믿었던게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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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이들맘
  • |
  • 2016-03-02 13:50
에리카 퇴원 잘했군요~오늘 담임샘도 잘 만나고 고민하던 영어도 잘 결정하기를 바래요~
큰아이가 대학생이시네요~기숙사 보내셨다니 정말 좀 허전하실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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