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년만에 돌아온 2월 29일이네요~
어제는 오랜만에 첫째 아이의 친구들과 엄마들을 만나러 서울에 가서 장장 12시간 놀다 왔어요~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만나게 된 인연이라 늘 만나면 오히려 제가 더 힐링이 되는...
마치 쌍문동 같은 분위기...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은 1년에 1~2번씩 꼬박 꼬박 만나면서도 서로 성향이 달라서 그런지
만난 직후에는 서로 어색해 하다가도, 아직까지는 잘 지내고 있지요.
이렇게 만날 수 있는 날도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각자의 스케줄로 바빠질테니까...
서로 무슨 이야기를 하든 바라봐주고, 웃어주고, 손 잡아주고, 어깨를 감싸주는 엄마들이어서
간만에 서러웠던, 가슴앓이 했던 시간들을 털어낼 수 있어서 저는....좋았어요~^^
지난 주엔 과외 방학이 이틀이나 있어서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반편성 명단도 공개되고, 시간표도 공개되어서 자기들끼리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면서 놀았어요.
방학동안 꾸준히 공부해와서 아이가 기특해요. 좀 제대로 잘 쉬었으면 했는데...
새학기 준비는...마친 것 같아요.
아이가 설레기도 하고, 살짝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되고...그렇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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