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허겁지겁 눈을 떴습니다.
애들은 초등학교를 보내야하고, 저는 고등학교를 가야해서요.
깼습니다.
그래도 분명했습니다.
곱씹어 봅니다.
그런데 밥도 해야했습니다.
아이들을 어루만지며 생각해보니 진즉에 졸업했네요...
졸업을 한게 다행이에요.
다시 학교로 돌아가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네요.ㅋㅋ
지난 한주도 그냥저냥 엉터리로 보냈습니다.
사전칠하는 것은 어느덧 'R'까지 왔어요,
어차피 외워도 까먹을 것이라며 대충 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어요.
이리 대충 봐서 어찌될지 걱정이지만, 우선은 따라갑니다.
원래 2주 안에 끝났어야하는 작업을 한달이 넘게 잡고 있으니 효과가 분명 떨어질 거에요...ㅠㅠ
더불어 일어난 일이라면, 딸래미가 ㅋㅋ초등용 사전을 칠하기 시작했다는 거에요...ㅋㅋ 'B'파트 까지 단숨에 칠하더군요. 애들 사전은 성인용 사전에 비해 단어수록수가 적잖아요. 제것은 97000자, 아이것은 4500자. 항상, 공부하는 배후에는 아이가 있기때문에 ㅋㅋㅋ. 제가 좀 느려도 아이에게 후광을 원하며..ㅋㅋ음흉한 애미의 속을 아이가 계속 몰라야할텐데요.ㅋ
집중듣기는 총 3일을 30분씩 제대로 했구요.
하루는 15분했습니다.
이외에 다양한 흘려듣기와 책읽기가 있으나 제가 이 방을 연 취지는 집중듣기에 있기때문에
이것의 성취여부로 한주를 평가하겠습니다.
집중듣기는 아이와 같이하게 되어 스폰지밥 챕터북으로 했습니다.
이번 한주는 놓치지않고 완주해보겠습니다.
처음엔 못하면 부끄럽더니 이제는 ㅋㅋ너무 편안해요.
이러면..안되는데...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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