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이들 학교 휴교령으로 며칠 안갔고, 이번주는 여름휴가를 냈으니, 다음주까지 할말이 쭉~없을라나요?
사전따라쓰기는 b파트를 여전히 헤매고 있구요. 지난주중에 겨우 하루 써봤습니다.
틈틈이 원서 읽기는 하고 있어요. 밤에 잘 때도 얇은 리더스 한권씩 한 3일 읽어준 것 같아요.
근데, 어제 차안에서 사단이 났어요.
아이들이 책 안읽어주는 엄마로 낙인 찍더군요.
그동안 읽어줄 세월을 무색하게 말이죠.
넘 억울해서 아이들 기억속에 책 많이 읽어줬던 엄마로 기억에 남고자 어제밤 이를 악물었는데, 결국 작은애가 "엄마, 그냥 내가 읽을께." 하며 제가 읽어주던 책을 가져갖고, 첫째는 화가나서 자기가 먼저 책을 일어버렸어요. 중간에 끼어들어 몇페이지 읽어주고 다시 잠들어 버렸으니...이거...참..후회막급입니다. 어려서 해준거 다 자기들이 잘해서 한 줄 안다니까요...
기억할 시기부터 더 잘 해야겠어요.
저보고 낮잠을 자라는데, 어디 낮잠 자는 것은 쉬운가요?
우짰든..속상합니다.
바람같이 뭔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아이들과 집에 있으면 공부못한다는 것은...핑계거리인 것 같아요.
아무리...시간이 없겠어요?
이번주는 해볼께요.
오늘하고...댓글달겠습니다.(이래야 부담이 되겠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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