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잘 보내셨지요?
저야 읽기방 하면서 대문을 자주 열어서인지 일주일에 한번 책방을 여는 것은
그렇게 어렵진 않네요. 매일매일 개인책장 엿보는(^^) 재미도 있구요.
참, 지난주에 민정이 소개를 안했더라구요. 쑥죽순이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민정이는 안동에 살구요. 6살이고 쑥에 발담근지 3년째 되네요.
3살에는 눈팅만 하면서 노부영 따라했고 4살부터 북클럽(9기, 13기)하면서 읽기방,
유게에 가끔씩 나오는 프로젝트 따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9기북클럽, 수학방, sp8기, 읽기방 정도 하고 있어요.
더 하고는 싶지만 지금 만족하고 있어요. ^^
-월요일
rabbit's pajama party와 just enough carrots, colourful days, olivia2권은 독립읽기를 시켜보았어요. 조금씩 읽기 시작하니 쉬운 수학책과 과학책도 스스로 읽으려고 했어요.


-화요일
하원하면서 깜짝 놀랬어요. 한달전부터 아랫니 2개가 흔들리고 있었는데 글쎄..... !!!!!
선생님께서 민정이 이빨이 빠졌다며 전해주셨어요. ㅎㅎㅎㅎ밥먹다가 빠졌대요.
아프지는 않았데요. 저도 이렇게 빨리 빠질줄은 몰랐거든요.
유치원에서는 어른이가 난다고 축하를 해줬대요.
오후에 이빨요정과 이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하는 풍습, 서양에서 하는 풍습 등등 이야기해주며 제가 이빨요정역을
했답니다.
베개아래에 이빨 숨겨두고 자더라구요. 선물도 주고 쿼터(25센트)하나 넣어주었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수요일



-목요일
오랜만에 민정이 단짝친구(유치원 같은 반)가 놀러왔어요.
집에서 그네도 타고 소꿉놀이도 하고 트램플린도 타고 훌라우프도 돌리고
그림도 그리고 둘이서 알아서 넘 잘 놀더라구요.
아래는 민정이가 유치원을 그렸대요.
민정잉는 긴머리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자기를 그림으로 그릴때는 꼭 엘사처럼
긴 머리를 그리네요. ^^


-금요일
저녁에 한글책도 읽은 거같은 데 사진이 사라져버렸네요.

<Audrey wood- Presto change-O>
Audrey wood책은 그림도 부드럽고 친근해서 민정이가 어릴때부터 좋아하더라구요.
tooth fairy도 너무 유명한 책이구요. Presto change-o도 마술을 좋아하는 제시카가 매튜에게
마법을 걸었는데 엄마가 개구리로 변하게 되었어요. 몇번이나 되돌리려해도 안되고 엄마가 보고
싶어하다가 둘이 합쳐서 마술을 걸어보니 엄마가 다시 되돌아온다는 이야기에요.


<Colin McNaughton-Suddenly>
이 책이 재밌을거같아 빌렸는데 9기 하반기 책목록에 들어있더군요.
늑대는 호시탐탐 돼지 Preston을 잡아 먹으려고 노리지만 그때마다 잘 피하게 되고 늑대는 번번히
허탕만 칩니다. 나중에는 집에 돌아왔더니 수상한 사람이 따라온다고 엄마에게 말을 했지만 그림자가 더 무서웠습니다. 알고봤더니 엄마였던 거에요.
글밥도 적고 단어도 쉬워서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



-토요일



-일요일
주중에 읽으려고 했던 영국책들을 일요일에 쫙~ 읽어봤어요.
민정이에게 아직 위인전은 어렵다는 건 알지만 나라, 국기, 그 나라의 상징물, 랜드마크 등등
이야기를 해주면서 세계문화책과 같이 읽으니 오히려 위인전이 쉬워지더라구요.
그리고 위인전이나 인물전이어도 비교적 스토리가 쉬운게 있더라구요.
영국에 관한 미니북을 만들어봤어요.
사진을 보면서 세계문화책을 보니 좀 쉽게 다가오나봐요.
정리를 좀 하고 한번 유게에 올릴께요.






다음주에 뵈어요. ^^
한주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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