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지난주부터 계속 비가 내리는것 같아요..
정말 장마가 시작되었나봅니다....
지난주에는...
예령이 어린이집도 알아보고..
이사계획도 있어서 심적으로 좀 여유가 없었어요...^^;;
책도 많이 못읽어주고...
주말엔 마법에 걸리려고 그런건지..
몸이 하루종일 축축 쳐져서 잠만오더라구요....
이야기 하나,
- 엄마가 2년동안 너무 육아.. 살림 도맡아 하시느라 힘드신것 같아..
예령이 어린이집 보내고..
제가 돌보려고...
제 일터로 오전중에 적응시키느라 데리고 와봤어요~
아이들이 없어서 그런지...
책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좋아하더라구요...ㅋㅋ


이야기 둘
- 울 예령이는 정말 음심점 가면 1인분 몫을 다하네요...^ㅡ^
식성도 같은 배속에서 나와도 왜이렇게 다른지..
울집 1호 - 밀가루, 간식류를 좋아함..
울집 2호 - 육식성
울집 3호 - 과일처럼 상큼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좋아함..
이야기 셋,
- 전래동요 이야기책을 좋아하는 예령이
우리할아버지가 꼭 나만했을때..
라는 전래동요 그림책을 너무 좋아하네요~~
노래를 잘 몰라서 지어서 불러주는데..
전래동요는 자장가처럼... 별 음이 필요치 않아서..
그냥 리듬감 있게 읽어주는데...
말이 재미나서..
예령이가 잘때마다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고 해요~~



아이가 어려서 다양하게 많이 읽어주지를 못해서 항상 아쉬움 가득한 책방이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동안 큰애들 읽어줬던 책중에서...
아님 수업했던 책중에서
재미었었고.. 예령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들...
하나하나 정리해보려구요...
Amy Krouse Rosenthal의
Little 시리즈


이 s 시리즈의 작가분이 만든 책인데...
아이들에게 엄마들이 흔히 할 수 있는 잔소리를
재미나게 반전을 줘서 아이스스로나 엄마 또한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게끔 해주는 책이에요..
어떤 내용인지 무지 궁금하시지요??
첫번째 Little Pea


little pea가 좋아하는 일은 너무도 많아요..

그런데 단 하나 싫어하는게 있답니다...

사탕...
저녁식사시간에 꼭 사탕을 먹어야해요~~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다양한 사탕을 먹어야 한답니다..
하지만 little pea는 단것을 너무 먹기 싫어해요..
먹기 싫다고 떼쓰는 little pea의 부모님은
멋진 콩이 되려면 꼭 사탕을 먹어야만 한다고 하네요~~

little pea가 원하는 간식을 먹으려면..
5개의 사탕을 더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하나씩 먹을때마다 너무 힘든가봐요...
드디어 5개의 사탕을 다 먹었어요~~
little pea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간신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과연 그 간식은 뭘까요??

시 금 치!!!!
시금치를 먹으면서 너무나 행복해 하는 little pea~~~~
두번째 Little Hoot


little hoot는 귀엽고 사랑스런 올빼미에요~~
그런데 little hoot가 싫어하는 단 한가지가 있답니다...

밤늦게 까지 놀아야한다는거지요...
멋진 올빼미가 되기 위해서는 늦게까지 놀아야한데요...ㅜㅜ
하지만 잠을 일찍 자고 싶어하는 little hoot..

나뭇잎 더미에 점프해보기도 하고...

그만 놀고 싶지만..
엄마는 10분만 더 놀라고 하시네요...ㅜㅜ

언제쯤 10분이 지나갈지..
힘들어 하는 little hoot!!

드디어 10분이 지나고...
잠을 자도 되는 시간이에요..
그래도 잠들기전엔 절대로 놓칠 수 없는게 있지요...
베드타임 스토리!!!!

엄마 아빠가 읽어주는 책을 들으면서..
little hoot 가 원하는 단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답니다!!!!
세번째 Little Oink


Little Oink도 다른 친구들처럼 땅도 파고 놀지만...

Little Oink는 깔끔하고 정리정돈을 좋아하는 돼지랍니다!!

하지만 little oink가 원하는 놀이를 하기 위해선 꼭 해야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바로 어지르기!!! Mess up time~~~~
훌륭한 돼지로 크기 위해서 어지르도 또 어질러야 한다네요~

모든 친구들은 정리를 해야만 하는데.. 왜 나는 할 수 없을까?
속상해 하는 little oink~

장난감을 집어던지고 더러운 옷을 입으면 나가서 놀수 있게 해주신다는
아빠의 말씀을 듣고...

침대를 엉망으로 만들고
옷도 쑤셔바고..
바닥을 어질라 놓아도..

좀더 어지르라는 부모님...

더러워지고 엉망이 된 little oink
드디어 밖에 나가서 놀 수 있게 되었어요~~~
little oink는 무엇을 하고 싶어했을까요??

바로바로...
청 소 하 기!!!
청소하면서 너무나 행복해하는 귀여운 little oink!!!
참 재미난 스토리이지요??
아이들에게 우리가 흔히 하는 잔소리를..
이렇게 재미나게 표현했다는것에...
점수를 많이 주고 싶어요~~^^
그림도 너무 귀엽고...
알록달록 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전달이 잘 되는 그림이 전 더 맘에 들더라구요..
문장도 많지 않아서...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두루두루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쑥몰에도 있으면 좋은데..
요책이 없어서...
아쉽다는...^ㅡ^
꼭 한번 아이들과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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