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게의 떠오르는 샛별, 유게의 활력소 은성하은맘이랑..
온라인 활동은 잘안하시만.. 블루로뎀님과 속닥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하루로 모자라서 이틀동안..ㅋ
쑥자살롱도 개업하는 마당에, 우리라고 못할쏘냐...!!
코스는...팝아트 샘 집에 가서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소녀 감성으로
예술활동도 같이 하고,
분식점에서 벌건 짬봉면을 후루룩 거리며
이 맛있는 맛의 비법은 뭘까?
음.. 바로 MSG의 행복한 맛에 도취도 되어 보고..
또 그 다음날~~~
전기 정검 때문에.. 17층 계단으로 올라올 뻔 하다가
극적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 저희 집을
깨끗하다며.. 그런 빈말을 해가며.. 담소를 나누다가...
점심으로 삼계탕 집에 가서
가족들이랑도 복날에 못먹은 삼계탕도 쪽쪽~ 같이 먹고,
불친절했지만.. 맛은 넘 좋았다는....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햇살 쏟아 지는 커다란 창가 까페에서 커피도 한사발이나 마셨더니..
과식 한것 같아서 살붙는 소리가 느껴집니다..
인증샷을 찍었어야 했는데, 먹방 사진 못 찍은 것이..
아니, 실은 쑥마미로 거듭다고 있는 은성하은맘님 아름다운
자태를 찍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옵니다..
보통 엄마들 만나면..
아이가 어디 수학학원을 다니는지? 어느 영어 학원이 좋은지..?
그리고 사람들 뒷담화 까는게 주종인데...
삶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그런 내용 보다는
(남편 험담 하는 건 생활의 활력소도 되고 도움이 많이 되긴 했습니다..ㅋ)
자신이 처해 있는 육아에 대한 담담한 고백과
엄마의 교육적 소신 그리고 한치 앞도 장담하며 내다 볼 순 없지만..
앞으로의 비전과 꿈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들을... 엿들어 볼 수 있는
부분에서는 아.. 선배맘, 후배맘 할 것 없이 경청하게 되고, 배울 점이 많더군요...
그리고 이 두 이상한 엄마들은 옆집 아이가 어떻게 해서 잘하더라.. 라는 이야기에
크게 솔깃 하기 보다는
우리 아이의 성격과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서
그에 맞는 육아법이 어떤 것인지 귀신같이 잘 알고 있었어요..
팩트를 잘 알고 있고, 그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최적의 방법을 찾아 나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엄마들 존경스럽습니다..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현명하게 취하지 않는...
(영어 잘하는 아이가 이렇게 했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따라할 것 같지도 않고..
우리 아이 방법도 크게 권하고 싶진 않소~~.
난 걍...아무런 도움 안되는 옆집 아줌마~라오~)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완급 조절을 하고..
서두름 보다는 기다림과 아이의 행복을 최우선 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심신이 건강하게 앞으로 신바람 나게 잘 성장할 것 같아요..
그대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은성하은맘이랑 제가 이번에 같이 한 작품이에요..

팝아트 가르쳐 주시는 샘이 근처에 사셔서 그 집에서 같이 했답니다.
하은이가 선도 또렷하고, 넘 예뻐서 어린이 모델했으면 좋겠다고
몇 번이나 얘기 했는데, 완전 깜찍하지요..

이모가 반했어요..
전...마음속의 로망 빨강머리앤..을 그림..

소감아(소녀감성아줌마..^^)로 살고 싶어서..
그런 바람을 담아서 해 보았습니다..
지금 잠도 안오고.. 이 글을 쓴 이유는 사실..
하은이 그림이랑, 제 그림을 자랑하고 싶어서 입니다..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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