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재 이야기 - 선생님.
하은이는 병설 유치원을 다녀요.
아이가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어서일수도 있지만 칭찬을 받은적이 없답니다.^^
하은아 ^^선생님이 하은이 오늘 원피스 이쁘다고 안해줬어? 하고 물으면
엄마.. 선생님 맨날맨날 바쁘다아이가. 우리보고 해결해라고하고. 6살은 알아서 할 수 있제? 하고 물어보던데..
kyle은 공립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은성이는 책도 많이 읽고 밥도 잘먹으니깐 선생님이 칭찬 많이 해주지? 하고 물어보니..
엄마!! 있다아이가 선생님은 엄마가 아이다~ㅎ 선생님은 우리가 잘못할때만 우리 이름 부르는거 몰랐나? 나는 선생님께 이름 불린적 없는것 같은데..ㅎㅎ
제가 욕심이 많았나봅니다.
애보다 못하게... 나만해주고 할머니만 해주는 칭찬을, 한 반에 30명 가까운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께 기대했으니 말이죠. 선생님은 바쁘고 선생님은 엄마가 아니다는 것을 한학기가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하은<6세>

kyle(8세)

하은이 책 많이 읽었지요?
지난주 오빠의 대회준비로 조금 내버려둔것 같아... 달리고 달렸습니다.
저만 뿌듯했는지도 몰라요. 제 욕망을 채웠으니 행복한걸로--할래요.
kyle은 하은이 영어책 읽을때 반정도는 같이 들었어요. 실력이 같으니... 그건 또.둘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아용^^
그리고 요즘 쿠키런 만화책에 빠져살고있습니다. 친구들과 1박을 하면서도 궁디 큰 셋이서 만화책에 퐁당~~!!
그럴때 저는 어떻게 하냐구요? 질리도록 만화책을 제공하고. 읽으라고 합니다. 그리고 만화책을 사주기도 하구요.그러면 어느순간 체해서 토해버리더라구요^^ 그시기를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충분히 쉬어봐야 뛰고싶은 마음도 생길꺼니깐요~
방학이 이틀남았어요. 아직 뭘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변함없는건 내일정에 맞춘 목표와 계획이겠지용.ㅎㅎㅎ
우리모두 행복한 방학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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