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생물자원관] @ 인천 경서동
방학을 맞이하여 친정이 있는 인천에 갔다가~
[국립생물자원관]이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검색을 통해 알게되어 방문해보았어요.
결혼하기 전까지 인천에서 오래 살았음에도...
이제는 친정을 갈 때마다 검색을 통해 구경을 다니고 있네요. ㅎㅎㅎ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인천에 이렇게 큰 국립 전시시설이 있다니~
이번에 관람해보고 놀랐네요. @.@;;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 유일의 자생생물 전문 전시관'이라고 합니다.
한반도에 있는 모든 생물의 표본을 전시해 놓은 곳이에요.
[국립생물자원관]은 크게 두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건물과 전시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전시교육동'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관람은 '전시교육동'으로 가면 됩니다.
주차도 무료~!!! 관람도 무료~!!!
정말 좋았답니다. ^^
인천공항철도 '검암역'에서 국립생물자원관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네요~

전시 순서 안내도입니다~
1층의 1전시실을 관람하고, 2층으로 가서 2전시실 3전시실을 관람한 뒤~
식물원 분위기의 '곶자왈 생태관'을 관람하면 된답니다.
나중에도 다시 설명하겠지만 [국립생물자원관]에 전시되어 있는 동물들은
사고등의 여러가지 이유로 죽은 동물들을 표본으로 만들어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합니다.

로비에도 간단한 체험 코너들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제 1 전시실]
제 1 전시실에는 원핵생물부터 원생생물, 진균계, 식물계, 동물계에 이르는 다양한 표본들이
분류군별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었어요.

현미경으로 표본을 관찰하기도 하고~
식물의 향기를 맡아보기도 하고.....터치 스크린으로 여러가지 교육자료를 읽어볼 수 있답니다.
다양한 곤충과 어류의 표본들~
포유류 표본들의 모습입니다.
멸종 위기의 '고라니'와 '삵'의 표본도 볼 수 있었어요.
터치 스크린을 통해 동물에 대한 설명을 읽어볼 수도 있구요.
정말 다양한 동물 표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네요.
모두 한반도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이랍니다~


이 곳은 한반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에 대한 사진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는 코너에요.
멸종 위기의 동식물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
[곶자왈 생태관]
이렇게 1층의 관람을 마치고.....
둥근 원기둥 형태의 '곶자왈 생태관'으로 가보았어요.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어 아이가 무척 궁금해하더라구요. ^^
'곶자왈 생태관' 내부는 나선형의 경사로로 되어 있어서 1층과 2층을 이어주는
역할도 하고 있었어요.

'곶자왈' 이란 제주도의 톡특한 지형 형태랍니다.
그 곳에서 자라고 있는 여러가지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식물원과 같은 곳이었어요.


[제 2 전시실]
2층으로 올라와서 '제 2 전시실'로 가보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곳이 제일 멋있더라구요. ^^
생태계 디오라마를 실감나게 조성해 놓아서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도 났답니다.
아래 사진은 산림 생태계 디오라마 인데요~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플라스틱 반구를 통해 밖을 볼 수 있어요. ㅎㅎㅎ

전시되어 있는 표본들에 대한 설명판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마치 입체북을 보는 듯 했네요.
땅속 디오라마도 볼 수 있었구요~
멧돼지 표본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코너도 있었어요

여러가지 새의 울음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터치 스크린 형태의 교육자료....
그리고 박쥐 표본을 볼 수 있는 동굴~~~
하천생태계를 보여주는 디오라마~

해양 생태계 디오라마~
전시실을 참으로 실감나게 잘 만들어 놓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3 전시실]
제 2전시실은 자연스럽게 제 3 전시실과 이어지는데요.
제 3 전시실은 생물 자원을 어떻게 이용하고 보전해야할지...생각하는 시간을
갖게하는 곳이랍니다.


[특별 전시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쉿! 귀를 귀울여봐' 라는 특별 전시장을 관람했어요.
동물들이 내는 소리를 들어보며 동물들의 의사소통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는 전시장이었네요.

개구리 소리도 들어보고~
새의 소리....매미 소리도 들어보았답니다.
[체험학습실 - 자연아 같이 놀자]
1층에 있는 체험학습실인데요.
아이들 눈높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작은 곤충들도 만나볼 수 있구요~

여러가지 살아있는 곤충과 양서류, 파충류들을 볼 수 있었어요~
동물의 똥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ㅎㅎㅎ
직접 만져보고 조작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었네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코너는~~~
자신이 직접 마음에 드는 동물을 골라서 컬러링 한 후....
이름을 붙여서 '숲으로 보내기'를 클릭하면 커다란 화면에 자기가 만든 동물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코너였어요.
원영이는 나방을 골라서 '세이라'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름을 붙여주었네요. ㅎㅎㅎ
방학중이라 관람하는 아이들이 많았던 관계로....줄을 서서 좀 기다려야 했답니다. ^^;;;
[국립생물자원관]은 전시장 규모가 커서 관람객이 많아도 복잡하다거나...하는 느낌은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2층에서 바깥 풍경을 보니....미로가 눈에 들어왔어요~
안내문을 보니....[야외 체험 학습장]도 있더군요.

실내 관람을 모두 끝내고 미로 체험장도 가보았어요~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비교적 쉽게 미로를 빠져나올 수 있었답니다. ^^
야외는 공원으로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았어요.
넓은 잔디도 있었구요~
연못에 연꽃이 피어있기에 카메라로 담아보았네요. ^^


핫도그를 닮은 '부들'도 볼 수 있었구요~
벤치와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더위가 사그라들면 도시락을 먹어도 좋겠다 싶었네요.

[국립생물자원관] 내에 기본적인 편의 시설로....
식당, 매점, 커피 전문점 등도 운영되고 있어서 전시 관람중에 잠시 쉬어갈 수도 있었답니다.
관람을 위해 별도의 예약은 필요하지 않구요.
관람 시간과 휴관일만 잘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관람안내는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nibr.go.kr/main/main.jsp

무더운 여름방학....
실내 체험및 관람으로 딱 안성맞춤인 곳이었네요. ^^
우리나라 자생 동식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존해야겠다는 마음도 다시금 일깨울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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