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8월의더위는 정말 다르네요, 진심 안부들이 궁금한 하루하루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어제 넘더운날씨에 하루종일 집과밖을 애들과 들락날락 거리느라 진을빼서 늦게 인사드리네요.. ;; 어쨌건 하루는 지나가고 날도 좀 식는거같고, 식구들도 잠들고하니 좀 편안해지네요^^
저번주 읽기방쓸때 양재천물놀이, 금요일 친구들과 남한산성물놀이, 주말 영화관람 휴일 장난감득템, 그리고 월요일.. 개학...!
올해들어, 이래저래 표현이 많아진 울큰애,
이러다 개학하니,, 유치원생활이 좀 어색하기도 한가봅니다. 어젠 잘 안하는 유치원얘길 지나가는 말로 흘리는데 점심때 선생님한테 꾸중들어서 속상하고 슬펐다네요.;;;
아웅,, 편식이 심한 울아이, 방학동안 실컷 지맘대로 먹다가 또 짜여진식사하기가 무지싫었겠지요.ㅠㅠ 또박또박 여자애들처럼 자세히 얘기해주는것이아니라 전후를 잘 알아듣진못했지만, 이야기듣는것만으로도 참 맘이 씁쓸했네요ㅠ 뻔할뻔짜인 아들래미상황을보며 오늘 섭섭했던거 자면서 다 잊고, 내일은 즐거운하루만들라고하고 재웠어요. 그리고 낼 점심식사는 되도록 나온음식들 잘먹어보라고,, 참... 학교가면 어쩔려나...하나부터 열까지 참 걱정입니다. ㅠㅠ
이눔~! 부디 제대로 잘커야할텐데,, 애키우는게 진짜 쉬운일이 아니네요. 요즘 잊었었는데 하는짓보면 어쩌면 미운 일곱살이라서 저런가보다 싶을때가 많아요. 나도모르게 애를 잡아버릇하려하는데, 저부터가 한번이라도 더 다독거리고 안아줘야겠습니다. 이것도 뭐 작심삼일씩 하다보면 흐려지고~돌아가고 그러네요. 매번 마음을 잡아야겠어요..^^* 요즘 저희집 탈무드그림동화, 잘 읽고 있네요. 중고로 방학전 구입한건데,글씨가 큼직큼직하고 내용이 길지않아 부담없이 둘 다 잘 읽고 있어요. 인성동화로 선택한건데 이거한번읽었다고 탈무드를 다읽혔다고 생각하기엔 빈약한책이지만 처음 읽히기엔 부담없이 읽힐수있어 괜찮은듯 싶네요.
그리고 프뢰벨테마동화1 "털끝하나도 까딱하면 안되기" 잔잔한그림과반전되게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네요! 프테1 다들 좋다고해서 나도읽혀야지하고 큰애4살때인가 구입해놓고 제대로 그묘미를 몰랐었는데, 책을 좀 많이 읽히면서 같이읽으니까 정말 빛나는책인거같아요. 읽으면서 저도모르게 아~이래서 유명하구나..란 생각이 절로 드는책입니다. 많은 분들이 창작책 많이들 읽히라고 하잖아요. 나중 효과는 아직 경험이 없어 모르겠는데, 창작의재미?같은건 요즘 좀 느껴지는거같아요. 각각의재미들이 달라서 골고루 대할 수밖에 없는듯~좋더라고요^^
은성하은맘께서, 물어보셔서 456수학동화도 살짝 얘기해요~ 아이세움에서 나오는 완젼 전집은아니고 열댓권짜리 수학동화인데 더칸네가 넘 재밌게 읽었다고해서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읽고있는데, 애들이 좋아하게 재미난구성의 수학동화네요^^ 하은이에게도 딱 좋을꺼같으니, 도서관가실때 함 보세요~비슷하게 네버랜드수학동화도 이수준인듯 애들 재밌어해요^^*
이렇게 글을 쓰다보니, 울적하고 불안했던 마음이 조금 나아지네요... 저도 자면서 오늘 안좋았던일은 잊고, 낼은 상쾌하게 맞이해야겠어요. 더 나은 하루가 되길 저도, 여러분도 바래봅니다.
담주 늦지않게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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