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모임이 있어 저녁에 집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머리가 아프다며 큰아이가 너무나 고통스러워 하더라구요.
우선 누워있으라고 하고 혹시나 싶어 열을 재봤더니 38.4도..
감기증상이 전혀 없었던터라..체했나..냉방병인가..걱정하고 있는데..
너무 졸리다고 해서 우선 자라고 하고..
증상에 대해 검색해봤는데..
뇌수막염 증상하고 비슷하더라구요.
예방접종을 했기 때문에 아니겠지 했는데..
무슨..세균성이랑 바이러스로 나누어지고..예방접종은 세균성에 대한거고..
바이러스는 예방이 안된다고 나오더라구요.
여기 저기 검색해보니..후유증도 심각하고 사망까지 이를수 있다는 말에
자는 애 깨워 고개 돌려보라고 시키고(뇌수막염이면 고개를 앞으로 못 숙이다고 되어 있어서요).
열체크 하느라..밤을 꼬박 세웠네요ㅠㅠ
아침에 머리가 어제 만큼은 아프지 않다고 하는데..혹시나 싶어
오늘 유치원 개원하는 날인데 안 보내고 병원에 다녀왔어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뇌수막염이면 보통 구토도 심하다고 집에서 지켜보고 토하면 뇌척수액 검사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여름철에 유행이라고 하던데..감기증상이랑 비슷해서 초기에 진단되지 못하기도 한다니..
뇌수막염 증상에 대해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증상 : 두통, 발열, 구토, 목이 뻣뻣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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