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커서 마트 쇼핑을 하다보니 나중에 소비패턴이 조금 보이는 것 같아요..
전 세아이가 있는데요...
큰 아이는 뭘 사주려해도 '엄마가 사주고 싶으면 사주고 아니면 말고'가 주에요..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걸 사면 아까워서 잘 쓰지 못합니다. 먹을 것도 아껴두다가 결국엔 동생이 찾아 먹구요..
둘째는 쇼핑에 적극적입니다. 카트를 탈때부터 일단 자긱가 가자고 하는대로 가달라고 부탁을 먼저 합니다. 그리고선 '엄마 이거 멋지지? 좋다. 사자!'라는 말을 자주 하고요..
아직 두돌을 넘긴 막내는 무조건 음료수 아니면 마이쭈 있는 곳으로 가서 꼭 2개, 양손에 들어야 쇼핑이 끝납니다.
이런 아이들을 보면서 좋아하는 것 제대로 못쓰는 첫째도 문제지만 둘째는 초등 들어가면 용돈관리 꼭 시켜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도서관에 '(우리아이 행복한 부자로 키우는) 유태인 경제교육'이라는 책이 있어서 읽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더라구요..그래서 소개 해 보렵니다....(서두가 넘 길었지요~~ㅋㅋ)

세계 역사를 빛낸 유태인이 많다는 건 입아프고요..
그 중에서도 전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 하는 이들이 유태인이더라구요..
노벨상 중 경제학상 수상자 65%가 유태인이고, 미국 전체 인구의 2%정도가 유태인인데 미국 최상위 부호 400가구 가운데 23%가 유태인이고 또 좁혀서 이중 최상위 부호 40가구로 좁히면 40%가 유태인이라고 하네요..정말 대단하지요??
책을 읽다보니 정말 어렸을때부터 경제교육을 시키는 것 같아요..
제가 나중에 아이들에게 실천해 보고 싶은 부분은 3가지인데요..
하나는, '두개의 저금통을 선물하라'...선행의 가치를 배우게 하는 부분이에요.. 하나는 본인의 위한 것이고 하나는 기부를 위한 저금통이에요...연말이되면 불우이웃 돕기 하는데 이때도 안쓰는 동전 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모아두었던 것으로 남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둘째는, 평상시 마트에 가면 2개씩만 골라라 하고 제가 카드로 계산하는데요..아이들한테 돈개념을 좀 인지시키고는 각각 얼마의 돈을 주고 그 돈에 맞춰서 각자 계산하고 나오는 걸로 시켜보려구요..
셋째는 장난감을 사주면 금새 질려하는 모습을 보면 가끔 화날때가 있어요..돈이 얼만데...
그래서 돈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서 부모돈으로만 사주는 것 없이 금액의 10%이상은 본인이 모아놓은 돈을 보태야만 사주려구요...
내일부터 또 쉬는날의 연속이네요~~즐거운 휴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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