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와 피터의 소소한 이야기 #7~

제니퍼의 계획대로 여름 휴가 즐겁게 보냈답니다~

(인사이드아웃 & 미니언즈 보기, 팥빙수먹기, 공룡박물관가기, 괴물놀이,

수영장가기 , 장보기 , 롯*월드가기 ,

좋아하는 책 앞으로 나와서 읽어주기, 거실에서 다같이 책읽기 ㅋㅋ 등....)

여름방학에 피터에 이어 제니퍼도 공룡에 빠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왔어요

신나게 관람하고 화석 만들기 체험도 하고 나니 공룡을 더욱 좋아하네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목록에 동그라미 치면서 제니퍼양 뿌듯해했어요

앞으로 종종 계획을 아이들에게 맡겨볼까봐요

읽은 책들 올려볼께요~!

토끼야 , 토끼야 책 또 빌려왔어요ㅋ

아주 요 책만 보면 둘 다 싱글벙글하네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주말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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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도 공룡에 빠졌군요^^

화석만들기 체험... 오호 해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체험은... 그 주제를 더욱 견고하게 해주는듯해요.

이번 여름방학 계획대로 보낸 제니펴네 살짝 부러운걸요...

저는 계획은 산더미처럼 남겨져 있는데.. 개학이 일주일앞이라... 실천을 못해서.... 머리가 지끈이네요.

욕심을 너무 부렸나.... 휴~~ 싶다가도... 그냥 저냥 흘러보낸 시간때문에 한숨만^^

토끼야 토끼야 저희집은 보지 못한건데... 한번 빌려봐야겠어요^^

ㅎㅎ

한주 또 열심히 살고.. 담주에 뵈요^^

그래서 전 계획을 몇가지만 세웠답니다 ㅋㅋ 초과달성의 기쁨이 이런걸까요?ㅋ
은성하은맘님도 계획을 줄여보세요 ~
토끼야 토끼야 책 그림은 아주 포근해요~ 아이들이 좋아할 스퇄 ^^
하은이가 좋아할 것 같아요

아주 스펙타클한 한주를 보내셨네요..ㅋㅋ

토끼야 토끼야는 울 막둥이가 좋아했던 책인데... 그림이 너무 이쁘더라구요..^ㅡ^

공룡에 빠진 제니퍼... 상상이 안가는데요?? 천상 여자일것 같은데..ㅋㅋ

저기 빙수는 무슨 빙수일까요??

먹고싶어요.. 요새 빙수가 자꾸 자꾸 먹고싶어지네요..^^

이런 글 보면 저는 애를 설렁설렁 키운 거 같아요.

여기 엄마들이 읽어주는 책의 10분의 1도 아이한테 못 읽어줬어요.

그러면서 전국 엄마들한테 책 읽어주라고 설교(?)하고 다니니 이거 죄송하구먼요....

박사님 ~!
쑥을 통해 읽기방에 참여하게 된 건 정말 큰 행운같아요~
평생독서습관 ~ 이것 만큼 중요한 건 없는 것같아요
방문해주셔서 감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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