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3번째의 아침입니다.
숫자를 붙여야할까말까에 대한 고민에 빠지다가(지루해지니까요), 우리의 역사성을 살리기 위해 둡니다.
게시판에 글 읽으며 댓글달며 하다보니 한시간 훌쩍 가는데요.
추워서 손이 오그라 들었어요.
이제부터 모기활동 시작일까요? 아님, 모기가 제대로 활동도 못해보고 지는 여름일까요?
모기장을 열심히 쳤더니 올해는 눈팅이밤팅이 안되어 다행입니다.
지난주를 어떻게 살았냐고 물으신다면~ 기억도 안난다고 대답합니다. 하하.
매직트리하우스는 정글편에서 멈춰서 챕터 7에 이른 상태입니다.
듣기는 ~안했다고 할 순 없군요.
둘째와 3일은 제대로 했습니다. 15분씩, 그러나 가끔은 20분씩(애는 모름).
나머지 날엔, 제가 일찍 잠들면 누나와 하거나, 설거지하며 떠넘기거나 이런 식이었지요.
그래도 쉬며 잊으며 해도 쌓은 세월이 있는지 이제 매직트리하우스가 편안하게 읽어지네요.
이런 저에 비하면 애들은 얼마나 쌓고 있는 것일까요?
방학이 열흘씩이나 남았습니다(라고 위로해봅니다만).
알차게 보내면, 20일 흘려버린 방학보다 부럽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학 직전에 애를 잡지도 않고 숙제를 완료시킨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저도 정신차리고 해봐야지요.
아직 애들이 자네요.
어제....1시에 잤거든요.
개콘보고, 알까기하고, 만화책보고(부글부글부글부글)...... .(만화책은 보라해놓고도 순간순간 화남)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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