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란스(5세), 울대(3세) 엄마입니다.
오늘 아침 늦었다고 일어나라고 해도 안일어나는 남편, 애들땜에 울화통 터져서 결국 지각-,,-
아마도 우리식구 모두 지각이었을 겁니다.
바빠죽겠는데 이것 챙겨달라 저것 챙겨달라 우~~~
괜스리 ~ 쑥게시판에서 화풀이 했습니다.^^

이번주 브란스, 울대가 읽은 책입니다.....상당히 신경써서 읽어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얼마 안읽었군요.
이번에 재미있게 읽은 책은 니모를 찾아서와 신갈나무 이야기 입니다.
전에 니모 영화를 보여주고 책을 읽어줬는데 흥미롭게 듣더라고요.
그리고 신갈나무 책에는 청설모가 도토리를 먹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도토리나올때 되면 이책 가져다가 다시 보여줘야 겠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에는 박물관 가려고 했는데
길을 잘못들어서

놀이공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브란스가 놀이기구 타고 싶다고 해서 박치기 차와 회전목마 등 3종 세트를 짧고 굵게 탔습니다.
가끔 ~~ 예상치 못한 일이 재미있기도 하더라고요.ㅋㅋㅋ

브란스는 찰흙으로 경찰차 만들고
울대는 손씻기에 홀릭되서 .........뒤는 말 안해도 아시죠????
너무 너무 덥고, 말 안듣는 꼬마 악당들때문에
결국 물놀이터로 놀러갔습니다.
느즈막하게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왔더라고요.

아침에 집에서 나설때
시어머님께 애들 산에 데리고 간다고 나왔는데...
결국 거짓말을 하기 싫어서
하루종일 에너지를 발산시키고도
산에가서 저녁먹고 커피마시고 왔는데..
할머니가 "오늘 산에 잘 갔다왔어?" 물어보니,
브란스가 "할머니 오늘 산에 안갔는데요.~ 물놀이하고 왔는데요."
제가 억울해서... "산에가서 밥먹고 왔잖아"라고 브란스에게 항의아닌 항의를 하니
"할머니 산에는 안갔고 엔젤**에서 팥빙수만 먹고 왔는데요."
ㅋㅋㅋ 졸지에 거짓말한 며느리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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