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발이 ,어뉴 유명 상표 신상품이라 소개된 걸 보고 웃었어요.
바야흐로 30년 전, 옷도 신발도 맞춰 입기도 한 시절, (물론 대체로 기성복을 사입었고 백화점 애용했지만) 우리 엄마가 양장점과 양화점을 드나들며 제 옷과 구두를 해다놓으셨는데 대체로 촌티 패션, 입기도 싫은 것들이었어요. 어느 날 굽만 낮았지 딱 요렇게 생긴 구두를 맹길어다 주셨는데 정성 봐서 하루 신고 나갔다 친구들이 "꼬까신"신었다고 웃었답니다. 30년 후 요 신발이 패션 피플 눈에 띄어 유명사이트에 소개될 줄이야. 우리 엄마 너무 앞서가신 건지, 개념이 없던 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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