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이네요.
이런저런 집안 일도 있고 아이들 학교모임에 몸도 마음도 부산하기만 했던 것 같아요.
3학년이 되니 1,2학년때랑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학부모총회하면 1.2학년때는 거의 대부분 다 오셨는데 3학년이 되니 참석률이 반도 안되더군요.
그리고 반모임도 활기차고 카톡이 쉴새 없이 울렸는데 3학년이 되니 딱 소수정원만...
만나면 다들 고등학교 진학얘기 뿐이고...
예전에 제가 학교 다닐 때처럼 고등학교는 그냥 인문계 실업계 이렇게 나눌 때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5월에 원서 쓰는 영재학교를 비롯해 민사고,하나고, 용인외고같은 자사고, 과학고, 외고,
자율고,일반고....
벌써부터 성적별로 나눠지는 슬픈 현실이네요.
뭐 그렇다고 중1 아이들을 들들 볶을 필요는 없는 듯해요. 중1 성적은 대부분 들어가지 않고
자유학기제라 그냥 영,수를 탄탄히 하면서 책을 많이많이 읽으면 될 것같아요.
벤자민도 고등학교 진학으로 고민하고 있답니다. 자율고와 일반고 사이에서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뭐 사실 남편과 벤자민은 거의 백퍼센트 자율고에 맘 굳혔지만 제가 갈팡질팡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분위기냐 내신이냐 이게 문젠데 그게 참 어렵네요.
고등학교 가는 것도 이리 힘든데 나중에 대학교는 어찌 보내야 할지...
공부만 잘 한다고 다 좋은 대학 가는 것도 아닌지라...
수 많은 정보중에 내아이랑 딱 맞는 곳을 찾는 건 역쉬 엄마라는 얘길 듣고 머리가 찌끈찌끈
에고 오랜만에 나타나서 넘 무거운 얘기만 한 것 같아 죄송해요~~
벤자민은 중간고사가 딱 3주 남았어요. 대부분 중간고사가 4월말이나 5월초에 있는 것같은데
다들 열공해서 시험 치고 방긋방긋 웃으며 어린이날 연휴를 누리길 바래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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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숙제 검사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