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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샘
|
2015-09-04

190

16일 개강 준비, 책 2권 원고, 시도 때도 없는 웍싯 제작....

평생이 공부여요. 공부 진짜 싫어했는데 뭔 8자랴...

지금은 목 늘어난 셔츠입고 눈꼽도 안 떼고 컴 앞에 있음.

나중에 사진 올릴게요.

다음 주에는 초록사과님이 Here & Now 대문 좀 여슈.

요즘도 초록사과 값 안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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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
2015-09-04 21:58

레슨도중찰칵
쌤은가시고
낼아침9시에 또
레슨있어요
동네콩쿨이있어서
맹연습중이예요
^^
클래식이질리긴또처음
듣고또듣고
토나오것어요ㅠ

나나맘
|
2015-09-04 22:02

바이올린 활이 맴매인듯한 오해를 낳을만한 사진을 남기시다니 ㅎㅎ
꼬맹이가 바이올린으로 콩쿨도 나가고 기특해요~

나오미
|
2015-09-04 22:18

ㅍㅎㅎㅎ
회초리같어요ㅋ

나나맘
|
2015-09-04 21:37

진짜 쎄네요 안다쳐서 다행이예요 트럭아저씨도 괴팍하지 않았던거 같은것도 다행이구요
아이들이 타고 있지 않은것도 다행이구요
전에 뉴스에서 봤는데 트럭은 높아서 가까이에 차전변경하면 사각지대가 있어서 안보인데요
고속도로진출입로에서 사고가 많이 난다고요
앞으로 조심하면되죠^^ 기운내시고 푹주무세요~

나나맘
|
2015-09-04 21:39

이긋~슨 코네코님 답글 입니~~당

나오미
|
2015-09-04 22:00

옴마먼일ㅠ다행이네요

koneko
|
2015-09-05 07:25

ㅋㅋ능동적 댓글이라 생각합니다.
승용차 운전석 꼭대기가 트럭범퍼정도밖에 안되니, 속도가 있었으면 정말 대형사고 였겠죠...
음마...무섭습니다.

koneko
|
2015-09-04 21:05

기왕 하려면 나처럼 센걸로!!!ㅋㅋ ㅠㅠ

오늘 오후의 모습입니다.

저...교통사고 났어요.

시간은 대략4시.

집에 돌아오는 길에...

1차선으로 바꾸고 싶었죠. 좌회전이 소중해서요.

그런데, 1차선 차량이 너무 많아 2차선에 머물렀어요.

빨강신호였죠.

1차선에 서 있는 트럭 앞쪽에 공간이 생겼어요.

아저씨가 안가길래 '기회는 이때구나.'하고 유유히 들어갑니다.

유유히 들어갈 때의 속도는 10km정도겠죠.

그렇게 운전석까지 들어갔는데 트럭아저씨 저를 못보고는

자리가 비었으니 좀더 앞으로 가야지하고 들어옵니다.

그래서 사고가 났어요.

다행히 사람도 안다쳤고, 손잡이만 긁힌 정도 였습니다.

둘다 속도를 내는 상황이 아니었으니까요.

다행히 옆집아줌마와 집에 함께 가는 상황이라 덜 당황합니다.

여차저차 상황을 정리하고 집앞에 왔는데, 그냥 눈물이 쏟아지데요.

차안에서 한참 울다 왔습니다.

운전할 만하다 하니 사고가 난다는 말 실감납니다.

나나맘
|
2015-09-04 21:39

헉 답글로 쓴다는게 잘못눌러 댓글로 올라갔네요 -.-
코네코님 위로하고자 한 제맘은 받아주실거죠?

산시
|
2015-09-04 22:36

헉....안다치셔서 다행이세요.
트럭들이 사각지대도 있지만 속도를 줄이고
올리는게 빨리되지가 않는대요.
아우... 얼마나 놀라셨을까요..ㅜ.ㅜ
코네코님 토닥토닥...

홍박샘
|
2015-09-04 23:54

아이고 조심하그래이. 간이 쪼그라졌네. 다치지 않아 다행.

koneko
|
2015-09-05 07:23

ㅋㅋ그런가봐요.
요즘 주차에, 주행에 아주...자신이 있었거든요.
전에는 넘보지도 않았던 선을 넘었네요.
자만하지 말아야지요.
트럭아저씨 정말 저를 못보셨답니다.
주행중에 일어난 사고라 우기셔서 화가 좀 났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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