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진이는 3살 때부터 영어에 노출 시켜줬기 때문에, 5살 때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input 즉시 output를 지향했던 덕분에,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으로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했습니다.
"음...이 정도면...영어 영재로 키울 수 있겠어...."라고 내심 흡족해 했었는데....
희진이가 6살이 되어 유치원에 가게 되면서 문제가 터졌습니다.
일단 아빠가 직장일이 바빠서 영어책을 읽어줄 시간이 없어지게 되었고, 유치원에서 친구들을 사귄 희진이는 영어 보다 한국어에 빠져서 영어 보기를 돌같이 하는 아이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영어 애니메이션을 하루에 1~2시간 보는 것은 여전했지만 아빠가 영어로 말을 걸어도 귀찮아 하고 예전 처럼 호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급속도로 영어를 까먹기 시작한 희진이는 영어 영재는 커녕 3살 때부터 영어를 시킨 노력이 거품 처럼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희진이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서 다시 돌려놓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희진이가 너무 하고 싶어서 애원을 할 만한 놀이를 찾고. 그 놀이를 영어로 하면 되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런 놀이를 찾아서 희진이랑 매일 20분 정도 했더니, 희진이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와서 아빠를 보면 먼저 영어로 말을 걸어오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영어 놀이가 너무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3가지를 찾았는데, 오늘은 그 중 1가지를 소개합니다.
바로, 영어로 애니메이션 만들기 놀입니다.
인터넷 상에는 쉽게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 툴, 서비스가 있습니다.
희진이랑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영어로 대사를 꾸몄더니, 완전 좋아했습니다.
다음은 희진이랑 아빠가 함께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http://goanimate.com/videos/08wKotd57Y9k
http://goanimate.com/videos/0YZHRpwzCR-s
외국 애니메이션 서비스는 영어 밖에 제공안하기 때문에 희진이는 놀기 위해서는 영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만든 애니메이션이 말을 하고 움직이고 예쁜 캐릭터들 까지 선택할 수 있으니
뿅 가게 되는 거죠.
엄마 회원들도 한번 가서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영어 놀이 해보세요.
아이가 영어를 쓰고 싶어 안달을 낼 것입니다.
다음에는 2번째 울트라 파워 영어 놀이를 소개해 드릴까요? 관심 있으시면 댓글 좀 많이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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