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컨텐츠

그래, 네 말이 맞어~~~

  • 관심과여유
  • |
  • 2015-09-17
42

며칠 전...

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온 아이에게

엄마는 화가 났어요.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소리를 지르며 놀아도, 우찌 이 녀석만 목이 쉬는지..

원래 목소리 톤도 높고, 말도 많고..

말을 할 때 목에 핏대를 올릴만큼 힘을 주니..

목소리가 안 쉴 수가 없지요. ㅠ.ㅠ

 

놀이터 금지령을 내려보지만..

아이의 성화에 실패!

 

그 날도 집에 들어올 때 보니, 목소리가 더 쉬어있네요.

모.. 거의 매일 쉬어있어요. ㅠ.ㅠ

 

그래서 엄마는 짜증이 납니다.

얼굴에 물이 튀는 것을 무서워하는 아들.

수영은 커녕, 물놀이도 못 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머리 감을 때 샴푸의자를 써야합니다.

그 날따라 이런 사실도 왜 이리 답답한지...

 

엄마의 목소리 톤이 바뀝니다.

'언제까지 엄마가 이렇게 씻겨줘야 해~?'

'머리를 이렇게 감으니 혼자 씻지도 못 하고... '

.

.

.

 

 

엄마의 잔소리를 묵묵히 듣던 아이는 목욕을 마친 후 조용히 한마디 합니다.

그것도 눈물이 글썽~글썽~ 해서 말이지요..

 

'엄마, 그래도 현우는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요~'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맞아요.. 아이는 엄마가 모르는 사이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많아졌어요.

이도 혼자 닦고, 세수도 혼자 할 수 있고,

응가하고 뒷처리도 혼자 할 수 있고..

혼자 밥도 먹고, 책도 보고, 옷도 입고 벗고..

 

생각해보면,

이제 아이는 혼자 할 수 없는 것보다

혼자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은 거 같아요. 

 

아이의 장점을 봐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엄마는 아이에게 엄마의 어리석음을 사과했네요.

 

은성하은맘님과 릴리여우맘님 글을 읽으며, 생각이 나서

부끄럽지만.. 저희집 이야기를 써 봤어요~ ^^;;

추천
  • 댓글 42
  • 댓글쓰기
  • 답글쓰기
스크랩
  • 삐약이아빠
  • |
  • 2015-09-21 01:47
답댓글

사과하는 멋진 엄마 아무나 하는거 아니죠^^

훌륭하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관심과여유
  • |
  • 2015-09-21 15:28
ㅎㅎㅎ 이리 칭찬해주시니.. 괜스리 쑥스럽네요. ^^;;

삐약이아빠.. 라는 닉넴이 왜~ 낯설지가 않지요?
삐약이엄마라는 책이 있었던 것도 같고.. ㅎㅎ
어쨌든 닉넴이 예쁘네요~
반갑습니다.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원영사랑
  • |
  • 2015-09-18 07:09
답댓글

현우도 얼굴에 물 뭍는 걸 싫어하는 군요.^^;;
원영이가 딱 그랬어요~~수영 배우기 전까지요.ㅎㅎ
그래서 늘 샴푸의자나 샴푸모자를 사용했는데
수영을 배운 후...얼굴에 샤워기로 물도 뿌려요.@.@
예전엔 상상조차 못했던 일~~~!!!!

현우도 좀 더 기다리면 엄마가 더 놀라는 변화를 겪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맞아요~~참 잘 하는 것도~~아는 것도 많은 현우군~~!!!♡
아이의 말을 듣고 급반성하는 우리들이네요.ㅎㅎ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관심과여유
  • |
  • 2015-09-18 11:20
그래요??? @.@
원영이도 얼굴에 물이 묻는 걸 싫어했군요.
근데, 그것때문에 수영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수영으로 극복했다니...
라온제나맘님 댁이랑 똑 같네요. 정말 신기해요.

음... 저도 이 상황을 좀 더 받아들이고.. 내년 즈음에 수영을 가르쳐봐야겠네요.

원영이네는 이번 주말엔 어딜 가실까~~~? 갑자기 궁금.. ㅎ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원영사랑
  • |
  • 2015-09-18 11:32
댓글이 많아서 아침에 못 읽어봤는데..
라온제나님댁도 그랬군요~^^
저는 원영이가 잠수도 못할줄 알았어요.ㅎㅎ
그런데 지금은 수영장 가면 잠수만 하더라구요~~ㅋㅋ
현우도 곧 달라질 것이니 걱정마세용~♡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원영사랑
  • |
  • 2015-09-18 11:33
아..내일은 같은 반 친구들이랑 놀러갈 것 같아요~^^
아마 용산 가족 공원이 될듯 합니다.ㅎㅎ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쿠리
  • |
  • 2015-09-18 02:03
답댓글

며칠전 은지도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엄마 요즘 나한테 왜 자꾸 잔소리해" 하더니 갑자기 울면서 자기 넘 속상하다고...

저도 그때 아차 했어요.. 내가 요즘 은지한테 짜증을 많이 낸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

엄마가 고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급사과하고 안아줬어요.

가장 힘없는 아이에게 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내 기분을 푼건 아닌지 반성했네요.

그런데..은지도 목소리 때문에 제가 잔소리를 심히해요ㅜㅜ

역할놀이 인형놀이 이런걸 엄청 즐기는 은지는 목소리를 여러톤으로 내는데..특히 하이톤으로 많이해요.

놀다 혼자 켁켁 거리기도 하고 감기가 아닌데도 '음!음!!' 하면서 가래 걸린 느낌으로 .. 오늘도 계속 흠!흠

거려서 한살*에서 산 배도라지청 먹였어요 ㅜㅜ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관심과여유
  • |
  • 2015-09-18 11:17
은지도 목이 약한가봐요.
계속 저런 목소리이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에
계속 신경이 곤두서요. ㅠ.ㅠ

엄마한테 자신의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는 걸 보면..
쿠리님도 은지에겐 좋은 엄마예요. ^^
대화로 소통할 수 있는 사이~
어린 아이지만 그런 것이 가능하니... 잘 키우고 계신듯해요.^^

벌써 주말이네요~
은지랑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전체댓글보기42
  • 이전글 막둥아 혼자 가면 어떻하니
  • 다음글 오과다차
목록 맨위로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네이버블로그네이버블로그
  • 페이스북페이스북
복사
  • 이미지썸네일 58x58 챠니도 자랑해요~
    • 천사새롬
    • |
    • 2015-09-18
    15
  • 이미지썸네일 58x58 Here & Now
    • 산시
    • |
    • 2015-09-18
    162
  • 아이 독서습관 어떻게 잡아줘요??
    • 두동맘
    • |
    • 2015-09-18
    7
  • 이미지썸네일 58x58 sp 7기 1,2조 봐주세요~~
    • 릴리여우맘
    • |
    • 2015-09-18
    14
  • 이미지썸네일 58x58 가을) 쭌앤윤의 행복한 책방#1.
    • 쭌앤윤맘
    • |
    • 2015-09-17
    19
  • 이미지썸네일 58x58 하하하 998
    • 홍박샘
    • |
    • 2015-09-17
    34
  • sp7기 3,4조 숙제방 문열어요~~~!!
    • 예제맘yj
    • |
    • 2015-09-17
    12
  • (음악감상)기다리다
    • 예제맘yj
    • |
    • 2015-09-17
    11
  • 이미지썸네일 58x58 막둥아 혼자 가면 어떻하니
    • 세아이와
    • |
    • 2015-09-17
    23
  • 그래, 네 말이 맞어~~~
    • 관심과여유
    • |
    • 2015-09-17
    42
  • 오과다차
    • 오드리헵번HB
    • |
    • 2015-09-17
    12
  • 이미지썸네일 58x58 저희집도~^^ & 박사님~ 재정이가 할 말 있대요~~
    • 준혁재정맘
    • |
    • 2015-09-17
    12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