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란스(5세), 울대(3세)맘 입니다
지난주 스킵했더니.. 자꾸 결석하고싶네요
제가 저를 잘 아는지라(몇번빠지면 안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한것도 없지만 쑥 만큼은 초심으로 돌아와서 꾸준함을 잃고 싶지 않아 알맹이도 없지만 쭉정이로 문을 열고자 합니다
이사는 잘 끝냈고 짐 정리도 거의 마무리했습니다
어깨 빠지는줄 알았습니다~~다시는 안하고 싶습니다
사실 지난주
읽기방을 통해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싶었는데 시간ㅇㅣ 약인가 봅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쑥에 있는 글을 읽고 쓰고 있노라면 마음이 평온해지더군요
쑥 감사합니당
솔직하게 이번에는 애들 책을 많이 못 읽어줬습니다
거의 늦게와서 시간도 없었고 삭신이 쑤시고 입안이 다 헐어서 만사가 다 귀찮았습니다
그런데
브란스는 다이노포스, 울대는 미니특공대 옷 사고 싶다고 해서 책 한권당 100원이니 옷값만큼 읽으라고 협상했습니다
폐해가 발생하길
어제부터 3권 읽었다고 하길래 믿었는데 오늘 15권 읽었데요 ᆢ 확인할길이 없으니 믿어줬는데

ㅋㅋ 보세요 ᆢ 저걸 그냥 넘어가야 할까요?
말도 안되게...............누나들 보는 책을 옷 살 욕심에 대~~~~충 읽었다고 하니 ~~ 귀엽네요.ㅋ
어제는 읽기방 열어야 된다는 생각에~ 급하게 읽어준 책입니다.

손 큰 할머니 만두만들기 책을 읽어줬더니 ~
브란스가 "엄마 ~ 내일 유치원가서 송편 만드는법 배워올께~ 우리도 이번에 만들자. 깨 많이 있어야되~~"하고 저한테 책놀이 하자고 하더라고요.
이번 추석때는 어머님께 송편 만들자고 졸라야 겠어요. 제가 다 한다고 뻥쳐놓긴 했는데...설마 시키시겠어요?ㅋㅋㅋ 이러다 덤탱쓰는 수가 있는데.....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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