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쟈하오~! 여러분 안녕하세요. ㅋㅋ
역시 강의는 선생님을 직접 만나 들어야 제대로 인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첫수업을 들었어요.
어쩌나 여러나라 말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각기 나라마다의 성조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린, 성조가 없을까요? 아니에요. 외국인들은 한국인의 성조도 어렵다고 하네요. 남아공출신의 친구에게 물어봤었죠. 영어는 왜그렇게 빠르냐? th발음할 때 혀가 정말 그리 바쁘게 움직이지 않느냐? 했더니 되려 묻네요 한국어 너무 빠르다구요. 자, 이제 결론을 내릴께요.
그냥, 언어는 똑같아요. 사람이 의사소통하는 도구일 뿐이에요. 영어도 중국어도 일본어도 다...그래요.그러니, 아이들에게도 너무 부담을 주거나,너무 걱정을 지워주거나 하지맙....이라고 말하기에는 우리집 아이들부터 걱정해야겠어요. 제가 했던 무시무시했던 말들이 떠올라서, 남의 가정을 이래라저래라 할 처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미드도 보고 있어요. 전에는 자막없이는 죽어도 못보겠던 그 미드가...이제는 자막없이도 볼 수 있네요. 우와 대단하다구요? 아니에요. 이미 전에 봤던 것들이라 대충 지나갈 수 있다는 거죠. 답답한 순간에는 자막을 펼쳐본답니다. 그러다가 쭈~욱 보고는 정신차려 다시 자막없이 보기! 안그럼 끝까지 못 볼 것 같아서요. 이렇게 저렇게 얼래고 설래고 해서 끌고가면, 끝에 가더라구요.
언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왕도는 '일자무식'이에요. 안되는 날도 그저 큰 그림안에 넣으면~되는 날인거에요. 1년을 봐서 한 3개월이 빠져있어도, 그 흐름안에 있으면 그저 정체기 정도인 거에요. 저도 모르고 울고불고 했었는데, 이제는 엄마표도, 제공부도 한지 좀 되었다고 마음에 평안이~~^^
이렇게 했더니, 아 글쎄, 요 며칠 다시 애들 잘 때 책을 읽어주려고, 잘 안보던 글이 많은(10줄정도) 픽쳐북을 펼쳐서 읽어주는데, 내용을 제가 이해하겠더라구요. 술술 이해되네요. 그때는 정말 암흑같아서 애들을 읽어줘도 뭔 말인지 모르겠고, 제가 재미없어서 결국 놓았던 책들인데 말이죠.
그리구...오늘아침엔 호리드 헨리도 재미있더만요.
이런 일이 일어난다니까요, 엄마표하면!
타지역에 사는 언니 하나 꼬셔서 함께 공부한다고 했었죠.
그 언니와 함께 아침마다 중국어 인강을 각자 듣고(인강선택을 잘못했음. 다음달부터 제대로임), 매직트리하우스 2챕터를 함께 읽고(이번주에 벌써 2권째에요), ort6단계도 함께 소리내어 읽어요. 2권씩! 벌써 5단계 끝난거에요.
아이들에게 잘 때 읽어준다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한데요.
그리고, 정말 엄마도 해야겠다고 느낀다고...
혼자서 잘 안된다면, 짝을 찾으세요.
그런데, 정말 독하게 마음 먹어야해요.
저는 지금 독이 올라서 괜찮아요. 툭 건드리면 독을 쏠거에요, 아마. ㅋㅋ
저도 처음에는 가까이 안살아서 힘들겠다 싶었는데, 오히려 전화로만 하니, 아주 좋습니다. ^^
집에 펭귄북이 있어서, 그것 펼쳐보려구요.
영어는 문법인강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문법을 봤다고 당장 글을 잘쓰거나 책을 더 잘 읽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책을 읽어온 것이 책을 잘 읽게 하는 비결이구, 글을 잘 쓰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저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니, 제말만 듣지 마시구, 항상 한쪽 귀는 열어두세요.
리딩으로 리딩하라는 책도 있지요.
책을 읽는 것만이 사는 것이에요.
책을 읽는 것으로 시간을 소비하게 되는 수도 있지만, 우선 살기위해서는 책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 후에, 책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이 공부 어찌하고 사냐구요?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보는 공부도 있으니 하는 것이지요. 맛난 무지개빵을 떠올리면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주변에서 "워째, 얼마나 가나보자."라고 하면 더욱더하는 것이지요. ^^
청개구리 심뽀!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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