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운전시간이 길어 두려웠는데 뭐~ 할만 하더만요.
뭐든지 겪기전에는 걱정이 앞서지만 막상 하고나면 할 만 하다는.. ㅋ
해남에 유주유이의 증조할머니,증조할아버지가 계세요.
한 5년 전부터 매해 다녀오고 있어요.
할머니가 노환으로 많이 편찮으셔서 살아계실때 자주 찾아뵈야겠다..는 맘으로 시작했는데
하하..천만 다행으로 생각보다 오래 사세요 ^^
아무리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건강하게 맘먹은 대로 하며 사는건 100세까지가 아니고 죽기전 한 10년은 아프다가 죽게 된다는 글을 얼핏 읽었는데 정말 와닿아요.
참..안타깝기도 하고 어쩔 수 없기도 하고.
그래서 해남까지 간김에 이곳저곳 많이 다니고 싶지만
1순위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뵙는거라 여행은 늘 뒷전이네요.
이번에 4일동안 간곳이라고는 할아버지네서 10분 15분 거리인 해남 우항리 공룡박물관이랑 진도뿐이네요.
땅끝마을이 지척인데도 한번도 못가봤다는.ㅋㅋ
목욜부터 일욜까지의 여행중에는 한권도 못읽었어요.
예전에는 놀다 지칠 때 읽을 요량으로 가벼운 ort를 몇권 챙겨가서 읽고 오곤 했는데, 이젠 안지쳐요. 증말 책 읽을 시간 뿐만 아니라 잠잘 시간도 아껴가며 노는 와중인데 무슨 책을 읽겠어요...ㅋㅋ
다녀와서 몇권 읽은거 올릴게요.
빌린책도 다 못 읽어서 요번주 도서관 투어는 쉬어야겠네요.
유주가 읽은 책이예요.
생각보다 howso를 좋아해요. 요즘 유치원에서 우주에 대해 배우는데 책 읽는 틈틈이 자기가 아는 걸 말하느라 바빠요. 명왕성이 2006년에 퇴출된 걸 말할 때는 깜놀 ㅋㅋ

유이가 읽은 책이랑 언니가 읽어준 ort입니다 ^^

이번에 동생네 식구들도 죄다 가서 할아버지네 잘데가 없었어요.
그래서 공룡박물관 근처 한옥민박을 얻었는데 여기 마당에서 정말 잘 놀았어요.
그저 눈뜨면 마당에 나가 그네타고 소꿉놀이하고.
증말 마당 있는데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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