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 아직 하고 있을까요?
네, 저는 서울이고 대전에 사는 그 언니와 잘 하고 있습니다. 매직트리하우스를 3번째, 책에따라서는 4번째 읽고 있는데요. 전부...집중듣기하거나 소리내어 읽거나 했기에 전반적 내용만 잡고 갔습니다. 따라서 뜻을몰라 답답한 경우도 많았지요. 그러나...이 언니가 영어수준으로 따지면 딱 저의 옛날 버전이라..ㅋ 두챕터씩 매일읽고 한줄한줄 해석하며 넘어가니 누가 등을 긁어주는 마냥 시원합니다. 이 방법 딸램을 읽게 하려고 썼던 방법인데요. 딸램은 싫어해서 그냥 읽고 있어요. 매직트리는 자기 취향의 책이 아니래요...ㅠㅠ명탐정 코난 빤스맨같은 것만 좋이하네요.
수학은 어떻고 영문법은 어떻고....
그후로 수학은 못보고 있어요. 영문법도 2번 봤으니 쉬었다가 오늘 다시 갑니다. 수학은 아무래도 몰아서 볼 듯 해요. 왜냐구요? 흑...중국어 넘넘 힘들어요..ㅠㅠ
중국어는 제가 생활했던 생활권에서는 관심도 없었고 들어본 적도 없었기 때문에....하우찌우부찌엔..하면 오래간만이라는데...정말....아무리 외쳐도 입에서 머리로 남어가지를 않아서 요즘 수업받고 나면 일주일내내 교재를 붙들고 살아요.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굴뚝같았는데...포기하려는 마음이 생기니 오기도 덩달아 생깁니다. 정말 내가 선생님인 것처럼 발음을 잡아막을듯이....눈에 불을 켜고 읽고 또 읽고 있어요. 일본어 당시 보지 못한 맛이 있으니...ㅋㅋㅋ일본어 한다는 애가 한자를 못 뗐어요, 글쎄. 그래서 이번에 좀 떼려나 했더니...성조따라가랴 한어병음 외우랴..정신없습니다. 발음기호라 하는 한어병음이 이중모음 삼중모음까지 있어서 영어의 그것에 비해 양이 2배? 정도로 느껴지니 머리에 한계를 팍팍..느끼고 있습니다. 성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막상 실전에 들어가면 말을 빨리 하기때문에 그렇게까지 하기 쉽지 않거든요. 말하는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성조를 외워서 그 단어에 붙이는 것이 어려운 것이더군요. 그러나 언어는 습관이잖아요. 분명 그것이 그들에게는 편할 거에요. 저도 계속 듣다보면...그런 날이 오겠죠.
문덕 선생님의 강연은 오랜만에 하나 들었어요. 오랜만에 들으니 새삼 좋더군요. 그러나 머리속에 아니 들어옴....아니, 들어오기는 하는데 기존에 아는것에서 확장이 잘 안됨... .
그리고 새로운 방법!
큰 아이에게 오랜만에 책을 읽어줍니다. 고민끝에 하이디를 두꺼운 것ㅡ300페이지이상ㅡ으로 고릅니다. 그리고 영어버전도 그에 상응하는 버전으로 골라옵니다. 하루하고 아직인데요. ㅋ
한글로 지문읽고 영어로 대사읽고 때로는 같은데 번갈아 읽고 이런식으로 데테이모가 산에 올라가며 동네사람 만나 수따떠는 부분까지 갔는데요. 생각보다 저도 쉽고 아이도 어렵지 않다합니다. 그러나..완성이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
그댁 남편과 저의 남편이 묻습니다. 아직까지 해? 얼마나 하다 그만둔 것이 많았으면 그러겠습니까. ㅋㅋ
그렇게 찔러봐야 그중에 끝까지 갈 수 있는게 걸리는 거에요. 우리 모임도 그래요. 제가 얼마나 많은 엄마들을 찔러 본줄 아세요? 그래서 여러분을 만난거에요. 2주일, 1년, 한번, 열번찔러 0번 등등... . 생각해보니 많습니다. 대체 이 길의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학창시절에 채 몰랐던 공부의 끝과 동기를 증폭시키는 불의 전차를 만나러 오늘도 기차역에 나아갑니다. 오늘부터 시작해도 됩니다. 아무나!
이번 한주를 박살냅시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