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두돌을 맞았었어요. 비슷한 또래긴 하지만 요만할땐 하루볕이 무섭다고 제가 선배라면 선배죠? ㅎ ㅎ ㅎ 암튼 저는 작년 가을 18개월쯤부터 아기가 말귀를 좀 알아듣기 시작할때부터 자연관찰을 사주고싶었어요. 선배맘들이나 유아교육을 전공한 친구들이나 여러 책에서 얻은 결론은 우선은 자연이더라구요. 몇달을 조사(?)하고 벼르던차에 좀 비싸긴하지만 프뢰벨 자연관찰을 선택했고, 드뎌 올 봄에 사줬답니다. 저도 단행본이 한글판이나 영문판으로 꽤 되는데, 그 책을 보다가도 생각나면 자연관찰을 뒤져보며 "똑같다, 똑같다"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기까진 한 계절이 걸렸지만요. 첫발견도 생각하고 계신다니 제생각엔 자연관찰을 먼저 사주고 사물인지를 해준담에 창작이나 동화를 보여줘도 좋을것같네요. 자연관찰을 보여주다보니 첨엔 사물인지가 자연스럽게 되고 한창 말배울시기에 글자에도 슬슬 관심을 가지게되니 여러모로 흐뭇함다. 참, 저도 주의받았던 사실이지만 시중에 너무나도 많은 종류의 자연책이 있는데요, 다른책도 그렇겠지만 자연관찰책은 초등학교들어가서도 보더라구요. 그럴려면 후회가없어야잖아요, 우선 생각하실게 조잡하지않고 아기가 주위에서 먼저 알아야할것, 궁금해할만한것들이 담겨있나 잘 살펴보시고 좋은 결정하게요. 멍밍이님의 글입니다. > 안녕들 하시죠? 몇날 몇일 고민만 하다가 용기를 내어 물어보기로 했어요. > > 제딸은 20개월이고....지금까지 영어동화책과 한글책 반반으로 한 80여권 있어요.다 여기저기 좋다는걸 단행본으로 사모은 거죠..거기엔 애수준에 안맞는 책도 포함되어 있고요^^ > > 매일 영어환경 조성해 준답시고 떠들고 책읽어주고 비디오 오디오 들려주고 해온 보람으로 아이는 머 부담없이 잘 받아들이고 있는듯 합니다. 시키는것도 잘 따라하고...^^ > > 요즘들어 동네 마실을 줄이고 집에서 책읽는 시간을 늘리다보니....이런저런 컨셉북과 아주 유아때보던 토이북, 내가 읽으려 산 리딩북, 수준에 안맞는 math start등등을 빼고나니...아 별로 읽어줄만한게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 > 즉..순수 창작으론 불과 30여개 안팎이라고나 해야할까...그래서 전집이랄까..세트로 함 사볼까 하는데요....이시점에서 맘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정말 궁금해서요... > > 전 제수준이 미비한 관계로....엄마만족이 될 소지가 많은 비싼 교재나 교구보다 저렴하고도 실생활관련 문장 많고..무엇보다도 아이가 흥미를 가질만한 책이 좋을듯해서 네오키드 영문판을 점찍어 두고 있긴한데.... > > 가은아빠님..young님..민규맘님...그외에 여러 선배맘님들 추천좀 부탁드려요.. > > 아님 더 단행본으로 그때그때마다 사서 읽혀주는게 아직은 적절한지요....옆집에선 아예 자연관찰 전집이 어떠냐고도 하네요...첫발견은 아직 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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