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의 핵심이기도 하지만, 제가 지향하는 아빠표 영어의 핵심 역시 놀이를 통한 재미입니다.
학습은 스트레스를 동반하기 때문에 나중에 어차피 해아만 하는 과정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아이가 학습을 좋아하는 경우에는 얼마든지 많이 시켜도 좋지만,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시키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물론 학문적 배경이나 이론적 뒷받침이 없는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제 딸 희진이의 경우, 철저하게 놀이를 통한 재미를 추구합니다.
희진이가 좋아하는 그림이 있는 책만 읽히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만 보고, 재미있는 게임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영어를 놀이로 인식하고 지치지 않고 하기 때문에 웬만한 초등학생 보다 어휘량이나 output에서 더 뛰어난 것 같습니다.
원래 자기 자식은 선입견 때문에 실제 실력 보다 더 잘한다고 착각할 수도 있지요. ㅋㅋ
챙피한 이야기지만 제가 중학교 1학년이었을 때 보다 훨씬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학습지는 어떻게 시켜야할까요?
학습지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아이가 재미있어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재미만 느낄 수 있다면 학습의 최대 부작용인 스트레스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많이 시켜도 좋습니다.
얼마전엔 예전에 사뒀던 로제타스톤을 꺼내서 희진이에게 시켜봤습니다.
희진이에게 시키기 전에 제가 먼저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도 없고 지루해서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희진이는 워낙 재미 위주로 영어를 접해서인지 금방 게임으로 인식하고 또 지치지 않고 하더군요.
제가 강조하고 싶은 점은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영어를 못하는 고등 학생들을 보면 대부분 영어에 흥미를 잃어서 초중등 과정에서 몇년간 손해를 본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이에게서 영어에 대한 재미를 잃게 만들면 적어도 몇년 간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희진이에게 파닉스 학습을 시킬 때도 스마트 파닉스 처럼 게임 형식으로 구성된 앱을 활용해서 같이 합니다. 그러면 희진이는 경쟁심에 불탄 나머지 기를 쓰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다 보면 1시간이 아니라 2시간도 지치지 않고 영어를 합니다. 사실은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아이는 놀이로 인식하고 '재미있게 놀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유치원에 가려면 일어나야 하는데, 제가 깨우면 안 일어나지만 애니메이션을 틀어주면 벌떡 일어나서 애니메이션을 봅니다.
엄마 회원님들도 "무엇을 시킬 것인가?" 보다 "어떻게 하면 영어로 우리 아이를 재미있게 해줄까?"를 고민하면, 뛰어난 영어 실력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될 것입니다.
엄마, 아빠의 역할은 영어를 가르치기 보다는 게임의 상대로써 경쟁심과 승리감을 주는 게 좋습니다.
희진이는 파닉스 게임에서 절 항상 이기고 너무 좋아합니다. 제가 이기면 희진이는 금방 재미를 잃어버립니다. ㅋㅋㅋ
놀이를 통한 영어 노출, 우리 아이들이 영어 공부하지 않고 영어 잘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엄마, 아빠가 영어 공부를 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영어를 재미있게 대하게 만드는 방법을 공부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보리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 이렇게 했더니 엄청 재미있어했다"는 노하우들을 올려서 서로 공유하면 어떨까요?
다음에는 아이가 영어책을 게임 보다 더 재미있게 인식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론적 배경은 전혀 없고 희진이의 경우에 통했던 방법들입니다. ^^


쑥쑥몰
체험이벤트













이 책 관련 이벤트가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