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 Now: Something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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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결혼식 전통에 이런 게 있습니다.

"Something old, something new,

something borrowed, something blue,

and a silver sixpence in her shoe."

"뭔가 오래된 것, 뭔가 새것,

어디서 빌려온 것, 파랑색을 띠는 것,

그리고 은전 6개를 신부 구두에"

구전 라임에서 기인한 것인데 재미있는 전통이 되어서

신부에게 이런 의미를 지니는 것을 선물해 줍니다.

Here & Now가 매번 일상 반복하니 시들하지요?

오늘은 지금 당장 여러분 있는 곳에서 Something Red 있으면 보여주세요.

Here & Now 저의 something red는 낡아빠진 가디건입니다.

아들녀석이 입다 버린 거 잠옷 위에 걸쳤어요.

저 바지는 작년 봄 시장에 어슬렁거리다 5천원 주고 샀는데 따뜻하네요.

겨울 다 지나서 사서 못 입었는데 오늘 아침 생각 나 입었어요.

제 Something Red는 가디건.

다음 주에는 Something Old로 해봅시다. 대문은 천사새롬님 열어주세요.

게시판 썰렁하면 최책감 들어요. 직업병. 이제는 놓아도 되는데 왜 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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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사님 반갑습니다

그냥 불안정한 기분이었는데

박사님께서 턱하니 글을 써놓으시니 편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자주 안 써도 저는 엄마로서 회원으로서 쑥쑥의 일부입니다.^^

박사님 반가운 맘에 얼른 들어왔어요.

폰으로 어떨땐 사진이 올라가고 또 방금은 안올라가져서 컴 켰쎄용~~

주제가 있는 here and now좋네요.

저는 주변을 둘러보니 유성이의 애마 람보르기니와 희선이가 복습중인

벤치마크책이 보이네요..

건강하시죠?

아직도 자동차 갖고 놀아요? ㅋㅋ 유성이가 우리 집에 오면 눈이 휑휑 돌아가겠다.
아들녀석이 모은 모형 자동차가 많거든요.

sth red 또 찾았어요!!! ㅋㅋㅋ
도서관와서 책고르는중에 mr.rabbit and lovely present 중에 sth red 가 나오네요.. ㅎㅎㅎ
반가운맘에 한컷!!ㅋㅋㅋ

저책 재밌게 보던 책이네요..
올만에 반갑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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