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이야기- 일탈>
놀때도 200프로 놀지못하면 안되고
전집을 고르면 쭉 끝까지 읽을때까지 읽어야하고
학원을 다녀도 1년이상은 답안나와도. 해야하공
그래야 뭔가가 의미있다고 규정짓고.. 살아왔어요. 적어도 엄마로서의 삶은요.
작년부터... 조금 자유로워지고 싶고.. 제가 가지고 있는 틀을 깨고 싶어서..
즉흥적인 행동도하고... 마음가는대로. 놀기도하고 수다도 떨었지만.
그 과정에서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압박은 늘 있었어요. ㅎㅎ
그러니... 저도 모르게.. 결승점도 없는 인생을 결승점을 두고... 의미없이 뛰고 있더라구요~
의미를두고 뛰었다한들---제도권으로 들어가는거!! 그정도였겠죠. 뭐
요즘은 쓸데없이 수치화 하지도 않고
쓸데없이 권수채우기도 하지 않아요.
미성숙한 애가 그냥 한 말인걸 알지만 그 투정도 받아주고
굉장히 심각한듯 진지하게 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애슐리에게 감탄하고 "아이구~~ 엄마로서 잘했어-"하고 톡톡~두드려주기도합니다..
사실... 애들말 다들어주고. 자유롭게 지내다보니..money가 많이들긴 해요. 허걱!!!
6살 앨리스
많이 컸죠? 늘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수영도 할줄 알고
스스로 낚시도 할줄 알고.. 뭐든지... 조용히하고 있어서
하는줄도 몰랐는데... 훌쩍이예요~

노는거라면, 200프로 하는 카일
호핑투어가 제일 재미났다고 하더니.
결국은 먹는게 제일 좋았다고 했어요~^^

귀가 좋지 않아서 물속으로 들어가는건 힘들어하는데
ㅇㅏ들 덕에 용기내어봤어요~ sea walk

사촌들과의 즐거운 여행.
거리를 다닐때마다 저 기타는 꼭 들고다니면서
춤추고 떠들면서 "give me 원달러" 분위기 내고 왔어요.
공항앞에서까지```~~
카일은 커즌밴드에서 보컬이예요 --호호

책이야기 해야죠?
이러니 책은 뭐 읽지 못했어요.
ㄱㅏ기전에 하루 읽고 갔다와서 하루 읽은게 다예요.
오래만에 앨리스게 맞는 수학동화를 발견해서 기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책읽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저희집 이야기는 아닌줄 알았는데...
흠. 카일 책 많이 안읽네요.
그래도 또 의지를 세워봅니다.
남의집 이야기라고.. 우리집은 우야둥둥 초등학교때까진
책을 끼고 살겠노라고~~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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