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챠니.
화려한 색을 발하다가 떨어지는 나뭇잎을 보니 가을이 가고 있나 봐요. 주말에 남산에 다녀왔어요. 팔각정 앞에서 실제 검으로 하는 무예 공연 보고 한참 놀다가 남산순환로를 따라 내려오니 어둑어둑. 바로 청계천으로 이동해서 빛초롱 축제 마음껏 즐겼답니다. 올해는 인기 만발인 카봇과 터닝매카드도 보여서 챠니, 무척 좋아했어요.

이제 조금씩 읽기 시작한 영어책이예요.
그 중 Robert Munsch 의 책은 챠니가 무척 좋아해요. 이야기가 화~악 끌어당기듯이 재미있잖아요. 읽어주면서 저도 같이 웃게 됩니다.

'양치기 소년은 수를 못 센대' 는 글밥이 좀 되는 수학동화책인데, 초등1,2학년용이라고 되어 있는 이야기가 재미있는 시리즈예요. 챠니, 밤 늦게까지 읽으면서 엄마와 숫자 계산하고 놀았네요.

'자석은 요술쟁이' 읽고는 집에 있는 막대자석과 말굽자석으로 며칠간 잘 놀았어요.


재미있게 보았던 '고양이~' 시리즈, 역시 잘 보네요.
그리고 7살 되고 무한반복하고 있는 그리스로마신화. 만화라 더 쉽게 보는 것 같아요.

'발바닥 이야기' 읽는 거 보고, 챠니 발바닥 찍기 하고 싶었는데 아직 못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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