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게에 [반갑다영어야님] 이 컴백호~~~옴 하신 걸 보면서
'나도 컴백호~~~옴 해야하는디..' 라고 생각만 했네요.
근디... 오늘 아침!!
갑자기 여기 쑥쑥에 글을 쓰고 싶은거예요.
하지만 쓸 말이 없네요. ㅎㅎㅎ ^^;;
애 얘길 할까~~?
앞으로의 계획?
반찬 걱정을 좀 해 볼까?
아님.. 혼자 먹는 점심 메뉴?
.
.
.
다~ 별로 길게 할 얘기는 없네요. ㅎㅎ
참!! 어제 유치원 선생님이 저녁 늦게 전화가 오셨어요.
음... 사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전화가 오는 경우는
아이가 무슨 잘못을 한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좀 긴장을 하고 전화를 받았어요.
(엄마 속 말: 얘가 오늘 유치원에서 뭘 잘못 했지? ㅠ.ㅠ)
엄 마: 네~ 선생님~~ (가능한 공손한 목소리로~)
선생님: 지난 번에 제출 기간이 연장돼서 좀 늦게 제출했던 그림과 동시 대회있지요..
거기 유치부 동시부분에서 우리 현우가 대상을 받았어요. ㅎㅎ
엄 마: 네? 현우가요? (순간 놀람과 함께 엄마는 입이 찢어짐)
선생님: 네~ 그때 현우가 퇴원하고 등원했던 시기라
다른 선생님들이 아픈 아이라 힘드니 시키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좀 무리를 해서 시켰었는데.. 상을 탔네요.
작년에는 우수상까지는 탔는데.. 대상을 탄 경우는 거의 없었거든요.
엄 마: 그런가요? (근데.. 대상이면 몇 등 상이지? 암튼, 우수상보다 좋은건가보다...)
선생님이 그동안 잘 가르쳐주셔서 그런거지요.
감사합니다~ (이 정도 인사는 당연 해야지.^^)
선생님: 해당 홈페이지 알려드릴테니, 한 번 들어가보세요.
공지에 명단에 올라와 있어요.
엄 마: 네~ 그럼, 들어가세요~
선생님과의 전화를 끊고, 얼른 컴을 켜고
[경기도환경보전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어요.
오~~
[환경공모전 백일장-동시] 대상은 1명. 1등이네요. ^^
애도 어리둥절해하면서.. 무지 좋아하네요.
지금껏 유치원에서 상을 한 번도 못 받아본지라..ㅋㅋ
엄청 상을 받고 싶어했거든요.
아이가 받아오는 상이나 점수에 연연해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엄마였는데..
음... 상을 받았다는 것도 기쁘지만.. 1등인지 아닌지부터 따지고 있었으니.. 캬캬~~
저도 어쩔 수 없는 그냥 평범한 엄마네요. ㅎㅎ ^^;;
유치부는 주로 그림으로 출전을 하고, 동시부분은 참가 인원이 적어서 상을 탄 것 같지만..
게다가 선생님이 좀 도와주지 않으셨을까요? ㅎㅎ
아이가 초등가면 점수에서 초월하려고 했는데..
닥치면 그게 안 될 듯하네요.
오늘부터 도라도 닦어야겠어요.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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