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픕니다.
어찌하여 유아게시판에 일주일 간격으로 올리는 '엄마가 먼저...'글이 두개나 있을 수
있는 겁니까.
저도 유아게시판 활동한지 얼마 안되는 이제 막 새내기 티 걷어내는 사람인데
유아게시판에 글이...월매나 없으면...ㅠㅠ
이런 날은 처음입니다.
슬픕니다.
그래도, 할 건 해야죠.
자리를 지켜야 자리가 있는 거겠죠.
제 자리를 밝힙니다.
릿 더 파이어!
횟불을 밝혀라! 입니다.
오호! 영어 공부 진득하니 했더니 하고 싶은 말이 정확히 안떠오르면
그에 맞게 돌아가는 말이 생각납니다.
이중언어에 대해 고민하시죠?
영어와 중국어 같이 시키는 분들 고민되시죠?
시작도 안한 분들 고민이시죠?
일어를 배워놨더니, 영어 배울 때 자꾸 일본어가 떠올라서 한동안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영어말할 때는 신기하게 일어가 생각안납니다.
그리고 지금, 중국어를 하니까 한동안 역시나 또 만만한 일본어가 떠올라서....
가령 이런 식입니다.
중국어의 숫자...이, 얼, 싼, 쓰, 우, 리어우, 치, 빠, 찌어우, 스...
일본어의 숫자...이찌, 니, 산, 시, 고, 로꾸, 시치, 하찌, 큐, 주...
비슷하죠?
그러니...자꾸...한동안 맴도는데, 배우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지나 가데요.
그러니 혹시 아이들 중국어 가르치려는 분들, 혹은 얼마안된 분들...
너무 걱정마시고 가르치세요.
그런데, 저는 제가 우선 배워보고 시작하려구요.
저는, 공부에 한이 많은 사람인가봐요.
잘해보고 싶었는데 안됬던 기억이 너무 강렬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저와 같은 아이들을....머니받고...ㅋㅋㅋ도와주고 싶어요.
머니받고...라는 글자...빼고 싶은데....이럴수록 더욱....제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서
포장할 수가 없겠습니다. 정말...머니가....생겼으면...좋겠어요....우하하하하!
2016년 목표들 세우고 계신가요?
저도 세우는 중이에요.
세워봅시다.
지난주 공부는 어땠냐믄요.
중국어는 죽지못해, 마지못해, 게시판에 공개한 탓에 꾸역꾸역 버티는 중입니다.
다음달에 입문들어가는데 그 과정은 어렵다고 선생님도 걱정하십니다.
그래도, 대안이 없어서 그냥 갑니다.
영어는 우리은하권에 들어와서 태양을 따라 도는 수많은 위성들처럼(오...한자어 좀 섞어 쓴느데, 위성이 맞나요? ㅋ) 안정권의 궤도를 그리도 있어요. 일주일을 주기로 공전하는 느낌입니다.
기왕이면 지구따라 돌지 않고, 지구와 동등하게 태양을 따라 도는거지요.
이번주는 매직트리 10권입니다.
팝송도 3주째 시작타이밍에 매번 부릅니다.
a to z 은 만만한 책은 아니지만, 중반부터는 쉬이 갈 수 있네요.
역시나 새로 시작하는 작가의 문체에 익숙해지니 읽을 만 합니다.
이 방에도 새로운 분들이 들어오실 수 있도록 문을 더 열어야겠어요.
원래 열려있는 문인데 그냥 더 활짝!!
2016년 새내기 모집!!
방금 제목 고쳤어요.
혼자하려고 했는데 안되는 분들! 여기에 공부내용 공개하고 일주일마다
와서 서로를 체크하고 응원해주면 임무는 끝입니다.
그냥...댓글 달면 되요.
그냥...공부하면 되요.
공부못한 주에는 속상해하면서 댓글달면 되요.
그리고..더 좋은건...공부방을 여는 거에요.
열면 부끄러워져서 중간에 못 닫아요.
여기서 제일 수혜자는 아마도 저 일거에요.
이 글을 일어주시는 분들 자체에게 무한히 감사해요.^^
참...팝송 정말 따라부르고 싶은데 잘 안되는 분들...
힌트 들어갑니다.
되는 부분만 따라 부르세요.
가사 한줄 중에 우선 절반은 버리고 뒷부분만 따라 부르세요.
그렇게 10번을 우선 따라 부릅니다.
그러면...아...얘들은 연음을 이렇게 발음하는구나...
조금씩 들립니다.
그리고...거의 한문장이 완성되는 듯한데 아직도 불편하면...
맨 앞부분이나 문장이 새로 시작되는 부분의 i나 you를 생략하세요.
그러면 또 노래가 얼추 됩니다.
그런데 얘들이 그것을 발음 안하는 것이 아니에요.
빨리 지나가는 부분들은...공기반 소리반으로 바람처럼 발음하고 지나가는 거에요.
얘들도 자기 노래지만 입에 붙이기 위해 수백번 노래하고 완성한 것이니,
우리...겨우 열번 부르고 지치지 맙시다.
저는 일주일동안...적어도 30번은 들어요.
이것의 효과는...우선 저에게 좋구요.
그러면 애들도 후렴구 흥얼거려요.
애들이 저처럼 가사보고 따라 불러주면 차암...좋겠지만,
시작은 단순하게,
시간이 지나도 단순하게,
시간이 쌓여도 단순하게.
단순한 방법만이 살 길입니다.
나름 쌓인 내공입니다.
공부하려하는데 준비과정들이 자꾸 끼어들어오죠?
연필깎고 싶고, 계획 세우고 싶고.... .
이 나이에 깨닫습니다.
그냥 바로 공부하세요.
공부하고 정리하세요.
그것이 버팔로!입니다.
갑니다.
애들 밥은 챙겨줘야죠.
지난주에는 밥 다했는데, 애들이 그냥 가버렸습니다.
식탁 앞에 사과반쪽 중국어책, 애가 들고 신나했던 레고, 남편이 마시고 놔둔 컵,
마법천자문, 귤껍질 데굴데굴 있네요.
공부해야하는데 안하면 이렇게 금새 쌓여요.
꼭, 중국어 같습니다.
쩌머 꾸에이!
(이거 너무 비싸! 화살이 위에서 떨어지듯 각 단어의 시작부분에서부터 아래로 떨어지듯 발음합니다)
가장 기억나는 중국어 되겠습니다.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미쳐야 공부다!라고 강성태 공신이 말했어요.
아직도 안 미쳤으니, 반드시 미친 단계에 도달해보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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