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방]-겨울#3(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 유아영어 게시판

maya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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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8:52

Andy(7세)

도서관에서 영어책만 빌려보느라 한글책은 소홀했었는데 좋은 책들이 너무 많아

욕심을 부려봤답니다~~

수학동화와 역사동화도 읽혀야 하는데 시간탓만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다들 감기조심하시구요~~

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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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0:14

도서관 가면 항상 책 욕심이 많이 나지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계획적인 대출이 잘 안돼요. ㅎㅎ
사진 속 영어책 참고할게요. 앤디, 다음 주 책읽기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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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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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1:56

앤디 잘 했어요.

maya0926님 앤디 읽기 독립 되었나요. 만약 되었다면, 도서관에서 책 빌려다 앤디 주변에 놓아 두면, 꼭 정독하지 않아도, 그림만보아도, 건너뛰며 읽어도, 책 겉표지만 보아도 모두 잘 하고 있고요,
그것에 익숙해 지면 자연스럽게 책을 스스로 다 읽어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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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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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21:06

소중한 tip까지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나리66님 말씀처럼 해봐야겠어요.^^

커피향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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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00:25

이번주는 정신이 없어서 그냥 포기하려다가 그래도 아쉬워서 늦게나마 올립니다^^;;

지금 4개월된 둘째가 기관지염때문에 열이 오르락내리락해서 정신을 못차리고있어요ㅋ

순둥이 첫째는 열이나도 잘놀아서 링겔대 잡고 달리기하던 애였는데

둘째는 그렇게 고열이 아닌데도 손에서 내려놓기만하면 자지러지게 넘어가서는 토할때까지 우네요ㅡㅡ

하나 순하면 하난 별나다더니... 제가 그 말을 너무 우습게 생각했나봅니다

아주 육아의 신세계를 경험중입니다^^;;;;;

이번주는 동훈이도 감기때문에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와서ㅋㅋㅋ

잔다고 바빠서 읽은 책이 몇권 없네요^^;;

그래도 유치원에서 하는 독서록 작성한다고 책도 알아서 읽고 혼자 국어사전도 찾는 모습이 기특해서 한장 찍었어요^^

눈썹이 무성하다는데 무성하다의 뜻을 모른다고 찾고있어요ㅋㅋㅋ

책을 많이 읽고 한글을 뗀 애가 아니라서 뜻을 모르는 단어가 많은데 사전이 있으니 나름 유용하더라구요~

근데 자꾸 책상에서 안하고 엄마옆에 드러누워서 책을 읽어서 살짝 걱정이에요

그리고 여기에서 추천해주신 이 책을 사서 하는 바람에 책읽기가 더 줄어들기도 했어요^^;

집에서 영어를 전혀 안하기에 전혀 못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유치원에서 배웠다고 파닉스를 더듬더듬 읽더라구요

재밌는지 학습지같은거 하고싶다던 차에 추천해주신 글이 있어서 바로 구입했어요^^

제법 학습식으로 되어있던데 그래도 문제집 푸는걸 되게 좋아해서 재밌게 잘하고있어요

다만.. 발음이 된장발음이라서ㅠㅠ

cd 자주 들려주면 되겠죠;;;;;

둘째 태어나기전에 좀 많이 읽어줄걸하고 후회중이에요

뭐가... 쉽지가 않네요^^;;;

쭌앤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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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09:59

저희 큰애도 백일무렵, 기관지염때문에 입원까지 했었더랬죠,, 애들이 가래가 꽉차 답답하니까 콜록대며 자지러지는거같아요, 숨소리도 쇳소리고 옆에서 참 안타까웠었어요.ㅠㅠ 그러고나서도 네다섯살까지 감기만 걸리면 기관지로넘어가 고생했는데,, 많이 힘드시겠어요. 그럼에도 이렇게까지 챙기시느라.... 아... 대단하십니다. 요즘 감기가 넘 독하네요 ㅠ 어서들 낫고, 즐거운책읽기와활동하길 바래요~! 엄마도 지치지않고 잘 버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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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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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0:31

저희 브란스도 어제 고열나서 아침에 병원갔어요
어머님한테 병원좀 데려다 주라고 했다가
애를 못키운다고 잔소리 엄청 듣고 ~~ㅠㅠ
그래도 욕 들어먹어도 급할때는 어머님이 처리해주니 고맙네요

저도 령돌맘님 추천받고 살려고 장바구니에 넣었는데 아직 결제를 못했어요

사면 숙제 검사 같이 하시게요 혼자하면 진도가 제자리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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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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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8:54

국어사전보며 단어뜻을 찾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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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0:32

사전 보는 훈이 모습이 대견해요. 챠니도 가끔 사전 찾아보는데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엎드려 책 보는 습관, 좋지 않은데.. 눈이 나빠진다고 어느 책에선가 봤어요.
동훈아, 재밌는 책 많이 보려면 바른 자세로 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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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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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8 11:59

동훈이 잘 했어요.
사전 열심히 보는 모습 좋지만, 아이 눈도 신경 써 주세요.

스타는 벌써 안경을 써서, 아이들 안경쓰는 것이 너무 안탑깝네요.

은성하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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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20:56

천사새롬님 읽기방 문을 활짝 열어 주셨네요~~

늘 다짐에 비해 책읽기 양은 부족하지만

하고 있음에 감솨합니다.^^

6세 앨리스

여전히 영어책은 적죠??

엄마의 한계입니다.~~!!

카일 (8세)

으라차차 세계사 이제 막바지입니다.

학교 독서상을 받고 싶다면 열심히 빌렸는데..

자기 앞에 윤* 여학생이 넘사벽으로 버티고 있어서... 어찌해야하나.. 하더라구요~

여자애들은 늘 맨날 잘해서

남자와 여자는 물과 기름같다고 하네요.. 왜 하고 물어보니, " 여자는 뭘해도 앞을 차지하니깐.. 남자들은 여자들을 떠받쳐주고 있잖아~~ 하더라구요^^ 빵터졌습니다.

섞이지 않는다는 과학적 이야기를 할줄 알았는데... ㅎㅎ

star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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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5 23:28

앨리스 재미난 수학동화 챙겨보았군요~ 카일 으라차차세계사 막바지라니~ 기특합니다 여자아이들 실력이 눈에 띄인다하지만 뚝심있게 지금처럼만 한다면 문제없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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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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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2:19

남자와 여자는 물과 기름이라!!! 카일이 말하는 게 일리가 있네요.
초등학교에서만 그럴거에요. 좀더 지나서 중학교 고등학교때에는 남자애들이 뛰어난 분야,
여자애들이 뛰어난 분야가 나눠질거에요. 카일이는 수학과학을 좋아하면서 언어가 받쳐주니
나중에 중고등학교 가서는 월등하게 앞서나가지 않을까 생각돼요.

앨리스는 언제봐도 이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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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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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2:22

카일의 남자와 여자의 비유 그럴싸한데요^^
저희도 8세.6세 자매라서 더 눈이 가네요.
저도 매일밤 내일은 더 많이 읽어줘야지 다짐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
어젯밤에 둘째는 혼자서 -제가 감기몸살이 옴팡 와서ㅠㅠ-책 보다가 불끄고 자라 했더니 어느새 보니 자고 있더라구요.ㅋㅋ
가늘고 길게 가도 가는 것이니 빠지지 않고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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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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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4:49

카일이 승부욕이 대단한가봐요~ㅎㅎ
윤• 를 이기려는 욕심에 물 기름~생각을 한것 같아요 ㅋㅋ

꾸준히 하는게 젤로 중요하고 어려운것 같아요. 저도 헉헉대기 일쑤지만 숙제방에는 그런건 잘 안드러나는듯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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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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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6 17:30

헉!!! 다이애나 독립읽기 전혀 아닙니다요!!!!
ㅎㅎㅎ
그냥 그림보고 지어서 얘기만들어 책을 봐요ㅠㅠ
이걸로 읽고 있다고 제가 감히 말씀드렸네요 ㅎㅎ
한글을 알아야 한다는거 아는데 아직 절실함을 못느껴요. 또래들을 봐야 느낄까요? ㅎㅎ
한글좀 시킬까 하고 기적시리즈 지난주에 사다두었어요. 요거랑 한글이야호랑 짝꿍이라고 같이하면 한달안에도 뗄 수 있다고 하여 시작은 안하고 계획중입니다 ㅎㅎㅎ
우수한 카일 이 있으니 넘 걱정마셔요^^
전 하은양 얼굴만 봐도 마냥마냥 좋은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