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저녁 관리실에서 요즘 한파가 계속 되고 있으니
온수랑 냉수를 조금씩 흐르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9년 넘게 살고 있는데..
한번도 그런적이 없어 그냥 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냉수가 안 나오더라구요..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10가구가 넘게 동파되었다고 신고가 들어와서..
늦게 방문 할거 같다고 하시더니 4시 넘게 오셨더라구요ㅡㅡ;;
어제 춥다고 해서 애들도 유치원 안 보내고 데리고 있었는데..
화장실 물 사용이랑 설거지 할때도 그렇고 불편한게 많더라구요..
다행히도 수도관이 터진거는 아니고 언 정도여서 녹이기만 해도 된다고 해서 큰 돈은 안 들었지만
추운날 고생하셨다고 2만원 챙겨드렸는데(현금 가진게 없어 큰아이 저금통 털었어요 ㅋㅋㅋ)
계량기도 고장났다고 나중에 갈아야 한다고 3만원도 준비하라구 하시더라요ㅡㅡ;;
저녁에 관리실에서 어제만 20가구가 넘게 동파되었다고 방송하면서
보온을 해도 상수도가 동파될 수 있으니
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는게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세면대는 온수를..욕조 수도는 냉수를 조금씩 흐르게 해놓았네요..
이번주 내내 춥다고 하는데..
다들 상수도 동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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