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ak Out!! 섬뜩~~ 허네??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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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특히나 무시무시하고 이상한 동물을 좋아하는 아들..

오늘 도서관 갔다가 이 책을 데리고 왔는데

역시나 느므느므 좋아라 하네요. ㅎㅎ;;

제목도 Freak Out

이 말은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는 자주 나오지만

그리 좋은 말은 아니라서, 격식있는 자리에서는 쓰면 안 된다고 하지요.

하지만 워낙 자주 쓰는 일상 용어라 속어는 속어지만..

완전 속어라고는 할 수 없는 말이라는데요... ^^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워낙 다양하게 쓰여서...

의미는 그때~그때~ 달~라요.. ㅋ ^^

놀라다 / 겁을 먹다/ ㅁ ㅊ 버리다 / 당황스럽다... 등 등~~

그런데.. 이 책에선 놀라운 동물의 세계를 보고.. 섬뜩하다고 해야할까요??

대충~ 이런 내용들이랍니다. ^^

마지막 48페이지까지..

엄마가 읽어주는 걸 맞장구쳐 가면서.. 아주 재미있게 읽고

태권도 하러 갔네요~ ㅎㅎ

사실.. 이런 지식과 이런 용어들은 생활에는 별 쓸모는 없는데..

애가 좋아하니, 엄마는 또 빌려오네요~ ㅋㅋ

아이가 클수록 이런 동물책 아니면... 코믹류로만 책 취향이 흘러가는 느낌...

뭔가.. 아쉬움~~~~~ ㅎㅎㅎ

추천

다니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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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2 18:47

남자아이들은 정말 다른것같아요

우리 아이도 공룡책에 빠져있다가

무시무시한 그림들을 즐겨서 보는거같아요

재밌다고 더 잘보는거같아요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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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3 06:42

저희 애도 어릴 땐.. 특별한 취향없이.. 다양하게 많이 읽었는데..
어느 순간 보니.. 이런 책들만 읽고 있더라구요~ ㅋ
저희도 한.. 1년 반? 정도 공룡에 빠져서.. 공룡책에 공룡 피규어, 자연사박물관..
관련된 것들을 참으로 많이 접했던 것 같아요~ ㅎㅎ
제가 공룡관련책들 모아서.. 여기 쑥쑥에 소개까지 했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