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두가 안써지는 날입니다.
보이세요, 지우개자국.
분명 어제까지 한번씩 오늘의 서두를 여기저기 뇌까렸는데(ㅋㅋ),
아주 전혀 새롭게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며칠전 읽어줬던 이야기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생각나는 내용.
북유럽 신화속의 오딘은 지혜를 구하기 위해
미미르에게 한쪽 눈을 던져주고 지혜의 샘물을 마시게 됩니다.
지식의 시대가 아닙니다.
그것을 잘 버무릴 수 있는, 그것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해야합니다.
러나, 그것의 바탕에는 지식이 있어야겠지요.
뿌리깊은나무가 가뭄에도 잘 버틸 수 있듯이, 지식이 넓고 깊은 사람이
'지혜'를 부릴 수 있는 거겠죠.
생각보다 그리 오래전이 아니어도 말이죠.
사람이 35세까지정도 살았데요.
그래서 동화에 보면 나오는 새엄마, 새아빠가 세대를 잇는 방법으로
당연한 것이었데요.
19세기 이야기라네요.
벌써 죽었어야할 우리는 과학의 힘으로 아직도 살고 있는 거에요.
피부가 팽팽할 때 죽었으니 한창 일할 나이에 죽었으니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노화로 죽는 일은 드물었을것 같고, 지금 생각해보면 시시껄렁한 병으로
죽기 않았을까요?
종기, 치통, 치질...ㅋㅋ등.
아유, 해가 뜨니 정신이 듭니다.
숙제해야죠.
매직트리하우스로 달립니다.
17권 읽을 차례 던가요.
헉 타이타닉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깊이 남았던 내용중의 하나입니다.
그것이 가진 드라마때문이었겠죠.
잘 몰라도 내용을 아니, 이해가 쉬워서였겠죠.
여러번 읽어서 일까요.
도무지 이 동사가 네 것인지 내것인지, 저 댓이 뭔 댓인지 했었는데
그런 것들이 명료해 지고, 달저녁에 구름 걷히듯, 안개 속에 불빛이
나타나듯 해석이 됩니다. 그런데 신기한 건 저와 같이 공부하고 있는
셜대팀 엄마들 중에 고수들이 내뱉던 방식의 의역이 척척 되는 거에요.
그리고, 그 의역은 이미 문법위를 거닐고 있었어요.
문장을 소리내어 읽으면 해석이 바로 됩니다.
전에는 읽고나서도 해석을 위해 따로 눈으로 또 읽어야 했거든요.
몇개의 소중한 단어들이 읽고나면 떠오릅니다. 그 떠오르는 단어들은
기가막히게 뇌에서 버무려 집니다. 그러면 맛난 의역된 문장의
비빔밥이 탄생하는 것입니다.
저는 작년에 초등용 문법을 한번 보았고, 3800제로 이번에도
대충 문제풀이 없이 내용을 읽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절대 문법으로 만들어진 결실이 아닙니다.
중국어는 이제 정신적인 안정을 찾고 있어요.
ㅋㅋ선생님이 시키는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예습을 한답니다.
ㅋㅋ언발에 오줌누기이지만, 그래도 당장 한주도 안빠지고
수업에 임하는 목표가 우선이라 그렇게 또 새로운 5번째 개월을
맞이합니다.
아, 판타스틱 미스터 팍스 읽고 있어요,.
로알드달은 짖궂은 남자.
재기발랄한 할아버지.
마틸다를 읽으며 위치스를 읽으며 재미있었다 말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개학하니 셜대팀도 이번주에 만납니다.
우리도 개강!
엄마표영어분들도 개강하세요.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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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표지만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