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시작일은 3월 2일부터 였어요.
숫자가 꼬였었나봐요.
지난주 중국어 시험이 끝나고 마음에 여유를 되찾았어요.
여유가 있다고 공부를 하는건 아니었어요.
혼자서 책을 읽어나가는 분들, 멋지십니다.
마션과 이별했어요.
중간은 어차피 사건을 계속 해결해 나가는 것이고, 지구와의 교신과정인 것이라
한글로는 흥미있지만, 영어로는 어려운 용어들과 싸우는 것이 쉽지 않아서 과감히
마지막을 읽고서는 마쳤어요.
13tree house로 되돌아와서 오늘 아침에 읽었어요. 챕터 10을 읽었지요.
이 책은 챕터마다 분량이 제각각이에요. 아이들과 대화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시작한 것인데, 정말 말썽장이 머슴아들의 머리 속에 들어와서
놀고 있는 것 같아요.
앞에서는 바다 몽키를 잘못 배달받아서 인어괴물이 오더니(처음엔 씨앗형태인데,
자라면 진짜 사람크기) 두번쨰는 배달은 잘 온것 같은데 바다 몽키가
수백마리가 순식간에 자라서 말썽을 일으켰어요.
이 책의 마무리는 어떻게 될지 마무리를 보고 시시해서 화가 날지도 모르겠지만,
대화의 구좌가 하나 또 터질 것 같아서 참고 읽는 중입니다.
매직트리하우스는 25권을 읽고 있어요.
지난번 읽을 떄도 분명히 이해할 수 있었을텐데, 혼자서 읽으니 대충대충
읽고 모임에 나가서 자리를 채웠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런던 브릿지가 자주 무너졌었데요. 당시 기술의 한계 등이었겠지요.
그래서 그 노래가...알고보면 무섭고 슬픈건데...노래는 마냥 흥이 있게.
중국어는 물건 사는 것에 관한 단원인데 그냥 씹어먹고 있어요.
진도를 안나가고 계속 물고 늘어져서 그 언니는 이제 이 단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지요.
말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저도 덕분에 외웠구요.
저머 꾸에이! 이렇게 비쌀 수가!
중국어 에서는 이것이...쩌거...이고.
저것은...나거....입니다.
그리고 드는 생각.
우리나라 경상도 사투리가 우리의 표준어가 되었다면, 우리도 중국어 못지 않게
성조가 있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같은 한국인 끼리도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성조가 훌륭하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다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옵빠야...니가 해도....(아닌가?)
공개공부 시작한지 1년이 되었고, 저혼자 흙파먹으며 공부한지는 5년 정도 된것 같고(띄엄띄엄 한 시절), 쑥쑥엄마들이랑 오프 모임으로 공부한지는 1년 6개월이 되었고, 시골사는 언니랑은7개월째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여러형태로 하고 있어요.
단순히 1년 공부해서는 영어 안되요. 저도 그냥 저냥 말하는 수준인거고,
매직트리하우스가 편한 정도가 되는데도 이리 시간이 오래 걸린거에요.
영어랑 담쌓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말이죠. 적어도 2년 정도는 열심히 공부해야지 저 정도 됩니다.
이래 열심히 해서 무엇하나...라는 생각이 오늘도 저를 치고 가지만,
그래 열심히 해본다...라며 그냥 공부합니다.
공부하는 과정은,
첫째, 무엇을 모르는지 알게 함이요.
둘째, 모르는 것을 더욱 알고 싶어지게 함이요.
세째, 는 무엇일까요?
뭐가 무리수가 가득한 것을 했다가 남부끄러워서 지웠어요. ㅋㅋ
힘이 되는 논어 한문장 이라는 책 추천하고 사라집니다.
이런 류의 책을 찾아 도서관에도 서점에도 수차례 다녔었는데, 드디어 맘에 드는
녀석을 만났어요.
참. 그리구요.
중국어 공부한다고 한자 늘지 않습니다.
일본어 공부했던 제가 한자가 늘지 않아서 걱정했던 것과 같더군요.
제 말이 아니라 저희 선생님 말씀이라 신뢰도가 있습니다.
저, 한자 따로 공부하려고 신청했는데 인원이 적어 폐강되었어요.
그러니 여러분, 한자 따로 공부시키세요.
제가 세째가 있다면, 한자는 저학년에 시키구요.
상대적으로 수학에 여유가 있거든요.
장원이니 뭐...많겠지만.
저는 우선 위의 책을 갖고 하려구요.
그리고...한자 쉬운 것 부터 하지말고, 곧바로 어려운 것부터.
회의자 같은것 추천드립니다.
여러개의 한자가 모여서 뜻을 이루면, 한글자 안에 3개 이상의 한자가 들어있는 것이죠.
그럼 일거 삼득되겠습니다.
어차피 쉬운 한자는 학교에서도 배울테구요.
대신, 진도를 빠르게 나가지 않습니다.
저는 손으로 쓰게 하지 않습니다.
일주일동안 같은 한자를 생각날 때 물어봅니다.
저도 힘들어서요.
엄마표 영어하는 2016년 봄동안...또다시...어디에 있는건가, 왜 이러고 있는건가 하다가
어제 다시 정신차렸거든요.
슬럼프 꽤나 크게 또는 자주자주 찾아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주변에 여러집 키우고 있어요. ㅋㅋ
천안에...서울에...대전에..심지어 아래층집에도...
아직 저도 불안한 단계인데도 키웁니다.
진리는 외치고 싶은 것이거든요.
엄마표라는 특별한 이름이 아니라. 그냥 외국어를 습득하는 자연스런 과정을
우리는 걷고 있는거에요.
참...그리고 이렇게 중국어 하다보니 드는 생각.
엄마가 영어를 집에서 도와준 것처럼, 중국어도 그럴 수 있겠구나.
그런데요. 돈으로 해결하면...참...달데요.
그러니 조절하세요.
저도 조절 중입니다.
보내줄 시기도 타진 중입니다.
그런데 아이는, 자기가 아이를 낳으면 저에게 보내겠데요. 헉!
다음주에 뵈어요.
이 방은 누구나 언제든 혼자 공부안되는 엄마, 혹은 아빠도 상관없음.
영어라는 것이 어떻게 쌓여가는 건지 몸소 체험해보고 싶은 분들이
혼자서 안되니까 서로 기대어 만들어가는 방이에요.
들어오세요.
일단 치고 보세요.
삼일에 한번 작심삼일 하면, 그것이 한달이 되고 일년이 됩니다.
지난주 못했나요? 괜찮아요, 이번주가 있잖아요.
안한 것을 빼면, 전부다 한 것이에요. ^^


쑥쑥몰
체험이벤트


















답지올려요~~^^ 